제주도는 전기차 이용 문화 확산 활동을 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연간 100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료와 활동 물품 등을 지원한다.제주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행복충전 전기차 서포터즈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도내에 주소를
목욕탕 안에서 걸어가던 손님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팔을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목욕탕 업주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항소1-3부(재판장 이봉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벌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9일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약68km) 해상에서 전복된 제주선적 20t급 근해연승어선 A호(승선원 9명)의 실종자를 찾기위해 밤샘 수색을 별였지만 성과가 없었다.통영해경은 10일,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5명을 찾기 위해
경남 함안군은 3월 7~8일과 오는 16~17일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인 단체관광객들이 함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한국의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마련됐다.1차 방문에는 한국음식 칼럼
최근 6년간 전국 기차역과 열차에서 놓고 내린 유실물 건수가 94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24만7000여건으로 코로나19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1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전국 기차역과 열차에서 발생
부산 국민의힘 현역 절반이 물갈이 됐다. 일부는 지역구를 바꿨고 초선 의원도 절반이 새 인물로 바꿨다.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서·동구, 북구을 경선을 앞두고 현재 16곳에 후보를 확정했다. 부산은 지역구가 총 18곳이다.지역구 공천을 받은 현역 의원은 이날까지 총 8명
중국에서 금융기관 등으로 사칭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태우)는 사기 및 범제단체가입·활동, 병역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6년 6개
경북도가 올해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새마을세계화사업은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
경북도가 필리핀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7~8일 필리핀 주요 여행업계 8개 사를 대상으로 경주, 포항지역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입국 해외관광객 가운데 필리핀은 5위(2만6908명)로 지난해 1월
대구시 동구는 환경공무직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한국형 청소차 후방저상형 차량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기존 음식물쓰레기 처리 차량은 잦은 승하차로 인해 환경공무직의 근골격계 질환과 부상 등 위험이 있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입한 후방저상형차량은 운전석과 수거 공
4·10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두고 전북 전주병 지역구는 기호 1번인 더불어민주당과 2번 국민의힘, 3번이 유력한 녹색정의당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전통적 민주당 텃밭답게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아직까지 후보를 확정하지 못한 채
4·10 국회의원 선거를 30일 앞두고 전북 전주을 지역구는 다자구도로 대진표가 확정됐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이 강세인 전북 중에서도 과거 여당 후보가 당선됐고 지난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이 차지하는 이변도 연출되면서 사실상 전북정치 1번지인 전주을이 전북 내 최대 격전지로
전북 고창의 벚꽃명소인 석정지구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제2회 고창 벚꽃 축제'가 열린다. 고창 벚꽃축제는 지난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봄맞이 특별 이벤트 성격으로 열렸었다.당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찾아 성공적인 축제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전북대 의과대 교수들과 전북대병원 소속 교수들도 집단행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전북대의대 및 전북대병원 소속 교수들의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의료정책 추진으로 인해 학생과 전공의들의 휴학 및 사직
지난해 충북지역 산업 현장에서 산재 사고로 28명의 근로자가 숨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고용노동부의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도내 사망자는 28명(사망사고 27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사망자 28명·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