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5호기가 정비를 마치고 발전 4일 만에 터빈 이상으로 정지됐다.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28일 오전 8시20분께 한울 5호기가 터빈에 증기를 공급하는 밸브인 터빈밸브가 닫힘에 따라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한울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
경북 김천시는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신혼부부 주거환경과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신혼부부다.연 소득(부부합산) 6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9일 증가하는 자살을 사회문제 및 중점과제로 인식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구청장은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구민의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취약계층 집중관리, 정신건강 돌봄서비스 지원
새만금 내 산업단지(산단)부지가 조만간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업용지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9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현재 새만금 내 총 개발용지는 291㎢다. 과거 새만금기본계획(MP)에 따라 개발용지는 농생명용지가 90㎢로 전체 용지의 30%
전북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해직자 고용승계 문제가 해결됐다. 해고통보 7개월여만이다.전북 전주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전북본부, 성우건설 등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4개 운영사,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전
청주 도심 곳곳을 점령한 비둘기 떼에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평화의 상징이던 비둘기가 도심의 골칫거리로 전락하면서 관련 민원도 급증하는 추세다.시에 따르면 비둘기 관련 민원은 2021년 178건에서 2022년 223건, 2023년 229건, 2024년 10월 현재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가 참사 472일 만인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전면 개통한다.충북도는 지하차도 비상대피시설 추가 설치 등 안전 보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참사 이후 이 지하차도 430m 구간을 포함해 50
말다툼 끝에 전처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외국인이 구속됐다.청주지법 김승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집트 국적의 A(34)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이날 영장
충북도교육청의 교육감 관용차 교체를 둘러싼 공방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진희(비례) 충북도의원이 예산 낭비와 지방재정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자, 도교육청은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교체한 것이라고 반박했다.박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윤건영 교육감이 취임 후 1년
강원 도내 양구와 정선지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사과 생산지인 홍천 사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 출하된다.홍천군농업지원센타에 따르면 올해 생산량은 서리 피해가 약간 있으나 정상재배 돼, 전년 2700t보다 500t 가량 증가한 3500t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올해 홍천사과
충북과 강원 동서고속도로 노선 경유 지방자치단체들이 국회에서 고속도로 건설사업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28일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회장 김창규 제천시장)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협의회 소속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
27일 오전 9시21분께 강원 양양군 현북면 대치리에서 정자 기둥에 고정한 빨래줄이 버스에 걸려 정자가 무너졌다.이 사고로 정자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던 A(63,여)씨가 머리와 다리를 다쳤고, 함께 있던 B(82,여)씨 또한 전신타박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이 사이보그 올림픽인 '사이배슬론' 국제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카이스트는 지난 2016년 제1회 대회 동메달, 2020년 제2회 대회 금메달에 이어 올해 열린 제3회 사이배슬론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 디펜딩 챔피언의 타이틀을 지켜
충남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출생 당시 체중이 330g에 불과한 초극소 저체중 신생아를 성공적으로 치료해 생명을 살린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28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헬프(HELLP)증후군 의심을 받은 산모 A씨는 예정일보다 훨씬 이른 24주 만인 지난 5월
김종민(무소속·세종갑) 의원이 선거법상 기부행위 등 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가 재정신청을 냈다.세종선관위 관계자는 "재정신청은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선관위로 통보된 지난 8일 냈고 (재정신청은) 미리 준비해 대전고등법원에 냈다"고 28일 밝혔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