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302필지(36만3126㎡)를 국유화하기 위해 26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관보, 조달청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6개월간 무주부동산 공고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돼 신규 등록된 토지,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인사청문회와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관련 "시대 흐름이자 시민의 요구며 시의회는 지금도 그 의지와 뜻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인사청문회 거부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고 시민과 문화예술관광 분야 진흥을 위해, 무엇보다 시장 자신을 위해서 대표이사는
세종시가 23일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한 전공의의 대규모 병원 이탈 등으로 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기존 ‘경계
시위용 피켓을 휘둘러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조 간부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22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무죄를 선고받은 김선영 금속노조 자동차 판매연대 지회장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검찰은 "피고인이
경기 성남시가 내달 22일부터 GTX-A 성남역 개통에 대비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노선에 시내·마을버스 88대를 확충한다.시는 성남역 5번 출구 앞에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성남역을 경유하는 6개 버스노선에 대한 신설·연장·증차 등 GTX 성남역 연계교통대책을 확정했다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부터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대응한다.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동연 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차장)와 안전관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제설 작업에 나선 지게차가 6m 높이 옹벽 아래로 떨어져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23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2분께 중구 운서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운행 중이던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했다.
경기 김포시가 5호선, GTX-D로 육상길을 넓힌데 이어 하늘길과 물길을 여는 도심교통(UAM)사업도 본격화한다.시는 2022년 기초 지자체 최초 관련 조례 제정, 2023년 항로분석 용역 착수 등 UAM 도입의 기틀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민간 주도로 UAM 상용화
서울 중구에서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을 받은 첫 주인공이 탄생했다.구는 지난 5일 일곱째를 출산한 1995년생 동갑내기 조용석(28)·전혜희(28)씨 부부에게 출산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가 지난해 다섯째 이상 출산 지원금을 500만원에
서울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기간 중 경증이나 비응급환자가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한다고 21일 밝혔다.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시의회가 23일 병원 진료를 이유로 임시회에 출석하지 않고도 대외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에 대해 "불참 공문의 사유가 허위라면 수사기관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함영기 교육정책국장은 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출석 요구
전남도가 21일 목포대, 순천대와 함께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공동 단일 의대 설립안 마련을 논의했다.목포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영주 전남도 의대유치추진단장,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 박병희
지난해 ‘해양치유의 섬' 완도를 다녀간 관광객이 62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완도군은 20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 데이터 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완도군 방문객 수가 620만명으로 지난 2022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관광 데이터 랩은 통
더불어민주당의 제22대 총선 광주지역 1차 경선 결과 선거구 3곳 모두 현역 국회의원이 탈락해 '물갈이' 바람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21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8명 중 초선 비율이 72.2%로 세대교체에는 성공했으나, 존재감 없고 '호남정
꽁꽁 얼어붙은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지수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은 채 비관 전망이 장기화하고 있다.2022년 5월 한차례 기준치(100)를 웃돈 후 21개월째 기준치를 밑돌고 있어서다.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