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22일 오전 6시 현재까지 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간 영양 19.2㎜ 울진 21.6㎜ 봉화 12.1㎜ 영주 9.6㎜ 문경 9.9㎜ 울릉 11.4㎜ 등 경북 북부와 울릉군에서 비교적 많은 적
경북 영주시의 사립 고등학교 교감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0분께 영주시 가흥동의 아파트 화단에 A(58)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 A
포스코홀딩스가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을 내정한 가운데 장 전 사장 임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민국호국총연합회(대호연), 자유와연대, 신자유연대, 포스코 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 등 4개 단체 회원과 포항시
수치 등 조작된 논문을 교수 재계약 임용 심사에 제출해 대학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던 전북의 한 국립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부안군 변산면의 한 해수욕장 인근에서 교수 A씨가 차 안에서 숨진채
입학생 부족으로 폐교 위기에 몰린 충북 제천지역 학교들의 학구가 시내권으로 확대된다.제천교육지원청은 송학중 등 3개 초·중학교를 올해부터 공동(일방) 학구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송학중, 금성초와 화당초는 주소 이전 없이 자유롭게 입학 또는 전학할
병원을 이탈한 충북지역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복귀) 명령에도 복귀하지 않고 있다.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도내 미출근 전공의는 전체 수련병원 10곳 중 8곳 163명으로 집계됐다.충북대병원은 전공의 137명 가운데 124명(인턴 25명·레지던트 97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지역 후보 공천을 놓고 여야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국민의힘은 1차 경선일정을 확정한데 이어 도내 8개 선거구의 당내 경선 대진표를 완성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공천심사 결과 발
충북 농촌지역의 정신질환 비율이 도시 대비 높으나 관련 인프라는 부족해 의료 격차가 드러나고 있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도내 극단적 선택을 한 이들은 50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자살자 수만 보면 215명(42.5%)이 몰린 청주시가 가장 많
강원 동해시는 45ha 규모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친환경 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확대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총 1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상
쌓이고, 쌓이고 오고 또 오고… 강원지역에 70㎝ 가까운 폭설이 쏟아지면서 산간마을 고립이 우려되고 있다.국도, 지방도는 밤새 재설작업을 진행, 그나마 소통이 겨우 이뤄지고 있으나 산간 마을 대부분 마을길은 막힌 상태다.기상청은 22일 오전 6시 현재 강원 전 지역에
국민의힘 충남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공천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이 21일 공천 재심사를 요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공천전략위원회는 19일 박성규, 김장수 예비후보를 본선 진출을 위한 경선 대상자로 확정 발표했다.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는 이들 2사람을 비롯해 이인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대전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를 방문해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유공 경찰관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표창장을 받은 구봉지구대 순찰 2팀 김용서 경위와 김양하 순경은 딸이 납치됐다며 몸값으로 3000만원을 요구하는 보이
2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며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충남권은 가끔 비가 내리며 아침부터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1도 미만의 미
현금을 주면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며 현금 10억원을 들고 도주한 20~30대 일당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20~30대 A씨 등 5명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한미약품 장·차남이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사건 첫 심문기일이 21일 진행됐다.21일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조병구)는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이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