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동료의 복부를 때려 사망하게 한 5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A씨는 2022년 4월14일 오후 8시께 경기도의 한 아파트 공동현
경기도의회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기초의회 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1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시·군 대상 입법지원 컨설팅 사업은 염종현 의장이 지난해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제안한 '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방안의 하나
측근 채용을 강요하고 직원에게 폭언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우남 전 한국마사회장이 항소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요미수와 모욕, 근로기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김 전 회장은 이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제
인천지역 학생과 교직원 11만명의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365 서비스의 시교육청 관리자 계정에서 해외 인터넷 프로토콜(IP)을 통한 무단 로그인 정황이 확인됐다.이와 함께 관리자
서울시가 최근 관악산과 북한산 등 도심 주요 산지와 주택 지역에 출몰하고 있는 야생화 된 유기견, 일명 '들개'를 집중 포획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들개를 최대한 포획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서울시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로 각종 문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기후동행카드로 세종문화회관과 서울대공원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여가시설의 입장료나 행사 이용료 등을 할인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
설 연휴 기간 술에 취해 50대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아들이 구속됐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11일 존속살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께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
복권에 당첨되고 건강이 나아질 것이라고 속여 2억대 금품을 뜯어낸 무속인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공갈 혐의를 받는 30대 초반 무속인 A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8차례에 걸쳐 B씨를 상대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 순천만국가정원이 4월 'K-디즈니'를 접목한 꿈의 공간으로 탄생한다.순천시는 981만명이 다녀간 정원박람회장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4월 재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가정원은 4월 프리오픈을 위해 리뉴얼 작업이 한창이다
자신이 일하는 법무사 사무실에 등기·세무를 위임한 고객사의 인감 등으로 온갖 사기 행각을 일삼고 업체 명의 억대 어음까지 무단 발행한 7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 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사기·유가증권 위조·위조 유가증권 행사·사문서 위조·위조 사문서 행
전남 여수시가 올해 도심 속 맨발 걷기 길을 대폭 추가할 계획이다.11일 시는 지난해 도심 속 황톳길 등 맨발 길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황톳길과 흙길, 모래길 등 맨발 길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작은 규모지만 시내 곳곳에 마련
전남도가 야심차게 추진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원년'으로 정하고 일선 시·군,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1조3000억 원을 들여 56개 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우선 올해부터 20
전남 곡성의 한 계곡에서 40대 남성이 실종신고 2달여만에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11일 곡성경찰서·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42분께 곡성읍 한 계곡에서 A(4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소방 등에 신고했다.A씨는 숨져
이른 새벽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저항하는 집주인을 흉기로 다치게 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규 부장판사)는 강도치상·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5
전남 함평 '인공지능(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1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용역 사업비 8600만 원을 투입, 10개월 동안 축산업 전·후방 연관산업 집적화의 기본 방향과 구체화, 경제성(B/C) 등을 분석한 후 AI 축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