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아르바이트에 불법 취업한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배달대행 알바로 불법 취업한 외국인 유학생을 집중 단속해 총 78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적발된 유학생 상당수는 유학(D-2)이나
전남 진도군은 대파, 배추 등 노지채소 대체작물인 시금치 '으뜸초'가 본격 출하되면서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함유돼 성장기 아이들, 여성, 임산부, 노인 등 모두에게 유익하고 나물 무침,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수중호흡기 없이 잠수) 안전 사고 예방 조치를 다하지 않아 물에 빠진 수강생을 숨지게 한 강사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형사 3단독 이혜림 부장판사는 7일 402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프리다이빙 수영강사 A씨에게 금고 1
서귀포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11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5분께 섶섬 남동쪽 약 2.4㎞ 해상에서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인근 선박의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해경은 사체를 인양한 뒤 지문감식을 진행, 지난달 어선
함께 바둑을 두던 이웃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검찰도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제주지방검찰청은 살인 혐의로 징역 15년 및 5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받은 A(60대)씨
제주 유명식당 대표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지시자가 형이 확정됐다. 살해범도 징역 35년이 그대로 유지됐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주 대법관)는 8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지시자 박모(55)씨, 살해범 김모(50)씨, 조력자인
일본이 임진·정유 전쟁 때 조선 장군의 갑옷과 투구를 다수 약탈해 간 것으로 확인됐다.8일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인 김문길 부산외대 명예교수에 따르면, 당시 일본은 벗겨 간 조선 장군의 갑옷과 투구를 연구해 내전 때 방탄복으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선 장군이 입은 갑옷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설 연휴 전 10영업일(지난달 26일~이달 8일)간 금융 기관 등을 통해 부산과 울산지역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는 5043억원으로 추산된다고 8일 밝혔다.이 기간 본부가 발행한 화폐는 5086억원, 환수된 화폐는 43억원이다.지난해 설 연휴
진형익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대변인은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매수 및 이해유도죄 등)로 불구속 기소된 홍남표 창원시장에 대한 무죄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홍남표 시장과 공모해 공직을 제안한 혐의로 기소된 선거캠프 총괄선거
경남도는 8일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한 기획안을 경남교육청과 공동으로 마련해 제출했다고 밝혔다.경남도와 도교육청, 8개 시·군이 함께 도내 돌봄, 특성화고 기술인재양성, 협약형 특성화고, 지역대학의 지역인재전형 확대 등 초등부터 대학, 정
발견이 쉽지 않아 '기생충' 수법으로 불리는 신종 은닉 방법이 활용된 코카인 100㎏을 부산항에 입항한 화물선에서 발견, 해경이 인터폴 등 국제공조 수사를 통해 마약류 유통 관계를 추적하고 있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달 15일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정박
중국에서 1억6000만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을 만들어 국내로 밀반입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상경찰서는 중국 국적 A(60대)씨와 대만 국적 B(60대)씨, 중국 국적 C(20대)씨를 사기·위조 유가증권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
국립부경대학교는 박예지(의공학전공 3학년)·윤정원(고분자공학전공 4학년)·이가람(공업화학전공 3학년) 학생팀이 15초 만에 착용할 수 있는 원터치형 에어 부목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응급 골절 환자를 위한 CO2 카트리지 활용 원터치형 에어 부목 'S.O.S'
경북도가 설 연휴(8~12일) 동안의 특별교통대책 마련에 들어갔다.도는 먼저 시군, 운수사업자와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 10곳의 환경 정비, 버스·택시 등의 안전 점검, 종사원의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 등을 마쳤다.연휴기간에는 혼잡을 완화하고자 시외버스 206개 노선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유물·유적의 가치를 높이고 전시관 방문객의 이해도, 몰입감, 흥미도를 높이기 위한 '달서디지털선사관'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달서선사관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달서구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