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성관계 촬영을 강요하거나 성인방송을 하게 한 등을 받는 30대 전직 군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 연수경찰서는 2일 강요 및 감금, 협박 등 혐의로 A(3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내 B(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생활 속에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2024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은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시민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인 오는 10~1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갑진설날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00년, 88년, 76년 등 용띠 시민 2024명을 대상으로 10일 대공원 놀이동산에 있는 '패밀리코스터'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탑승 가능
고령화 시대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를 향하고 있다. 서울 시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도 매년 증가 추세다. 여기에 90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달 기준 4만7000명을 넘어섰다.3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100세 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에게 치사량이 넘는 니코틴 원액을 탄 음식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던 30대 여성이 파기환송심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2일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박선준 정현식 배윤경)는 A씨의 살인 등 혐의 사건 파기환송
"환자들에 대한 신뢰를 저버렸다.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 잘못도, 책임도 없다는 사고 방식은 매우 잘못됐다."재판부는 의료 보조인력에게 대신 수술을 맡긴 광주 모 척추 전문병원 의사 3명과 범행에 가담한 간호조무사 3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업자의 부탁을 받고 건설기계의 용도를 불법으로 바꿔주거나 소유주 개인정보를 유출한 지자체 공무원들이 항소심에서 희비가 엇갈렸다.직무유기 범행의 공소시효 만료가 인정된 공무원은 일부 감형을 받았지만, 당초 무죄가 내려졌던 후임 공무원은 원심과 달리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
광주·전남 지역 환경단체가 한빛원자력발전소 1·2호기 계속 운전을 위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가 안정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며 공람 중단을 촉구했다.광주·전남 환경단체·시민으로 구성된 '한빛핵발전소 대응 호남권공동행동(이하 단체)'은 1일 오전 전남 영광군청 앞에서 '한빛원전
전남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함께 첨단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미래도시를 조성한다는 계
4월 총선을 앞두고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이 1일 정식 출범했다.정의당 전남도당과 녹색당 전남도당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녹색정의당 전남도당 출범을 공식화했다. 녹색정의당은 정의당과 녹색당이 오는 4월 총선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꾸린 선거연합정당이다.녹색정의당
강진군은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를 도암면 백련사 동백숲에서 오는 23일 부터 3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품고 있는 백련사의 동백숲은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봄이 되면 7m
전남 영암군이 증가하는 농촌 빈집 문제해결을 통한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빈집은행'을 설립키로 했다.영암군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라 증가하는 농촌지역 빈집 업무를 주택관리팀에서 전담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주택관리팀에서는 빈집 실태조사에서 종합계획 수
광주시가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웹툰·게임·에니메이션·실감콘텐츠큐브 인재 육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사관학교 1기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은 18~
K-푸드 열풍에 힘 입어 전남지역 물김 위판액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치다.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산 물김 위판은 지난해 10월 해남에서 첫 위판을 시작한 이후 진도, 신안 순으로 진행됐다. 1월말 현재 위판액은 고흥 1112억 원, 진도 740억
스마트폰으로 차를 빌려 무면허 운전으로 광주 도심 곳곳을 누비고 다닌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무면허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군(18)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A군은 전날 오전 4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주차장에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