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저출생 시대에 귀한 생명인 '세쌍둥이'들의 연이은 탄생 소식을 알렸다.24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올해 첫 세쌍둥이 분만에 이어 9월과 10월에도 산모 2명이 세쌍둥이를 각각 분만했다.또한 현재 기준 임신 31주의 세쌍둥이 산모도 자
공사현장서 물건을 훔치다 발각되자 차량으로 도주 중 사람을 들이받은 8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8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전라남도 영재드림오캐스트라가 제 3회 정기 연주회를 연다.전남문화예술협회(대표 홍의현)는 오는 26일(토) 오후 5시부터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전라남도 영재 드림오캐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강진군과 전남문화예술협회가 주최하고 전남앙상블과 전남연합오캐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한 전북지방환경청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였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등) 혐의로 전북환경청 공무원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께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성년 여성을 만나
과속운전으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법주사 주지가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괴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대한불교조계종 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덕(59) 스님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그는 지난달 14일 오후 8시14분께 괴산군 문광면 양곡
충북의 반도체 수출액이 인공지능(AI),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월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23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9월 충북의 반도체 수출액은 10억8478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지난 6월의 월간 최대 수출액(10억
감사원이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 내 푸드트럭 운영 과정에서 잘못된 유권해석을 내린 충북도에 주의를 통보했다.감사원은 '충북도 청남대 불법 운영 관련' 감사를 진행한 결과 4개 사항에서 3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문의
폐광 이후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의료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선군립병원이 개원했다.23일 정선군에 따르면 2022년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 병동 증축을 추진해 올해 8월 병동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군립병원 운영 정상화를 알리는
강원 평창군은 군수 집무실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끈 학교 밖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 참여와 개인 성취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이바지한 공로와 노력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강원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건설하는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산자부 승인도 안난 상태에서 56번 국도 이설도로 건설에 이미 착수해 전국 최대 잣 생산지인 홍천의 잣나무들이 잘려나가고 있다.24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양수발전소 건설 관련
뽕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암세포 성장을 저해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보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화학생물연구센터 성낙균 박사팀이 동국대 이경 교수팀과 우리나라 자생식물인 뽕나무 뿌리 추출물에서 저산소 상황에서 고형암의 생장을 돕는 단백질을 제어할 수 있는 신규 항
충남 배 주산지인 천안 배농가 절반 이상이 일소(햇볕데임)·열과로 인한 낙과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생산량 감소에 더해, 농작물재해보험 보상길도 사각지대에 놓이면서다.일부 농가들은 재해보험의 현장 반영 미흡과 높은 자기부담비율을 지적하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2
충남 태안군이 11월과 12월 태안을 찾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100여팀을 대상으로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24일 군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펫니스(Pet+Wellness) 태안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태안을 여행하면서 반
세종시가 23일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인근 조천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방제훈련을 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훈련은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정해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에는 협업기능 부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소음 방송으로 고통을 겪는 파주 대성동 마을주민을 위해 방음 시설 설치, 트라우마 검사 및 진료용 버스 투입 등 조치를 내렸다.김동연 지사는 23일 파주 대성동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장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