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이 침몰해 실종자 2명이 발생한 가운데 제주도가 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3분께 조업을 하고 회항하던 A호가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18.5㎞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로 인해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침몰
울산시는 29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시와 북구청, 컴패니언(주), BNK울산경남은행, 동원건설산업(주), 울산대학교병원, 하얏트 호텔(HYATT HOTEL), 트룬(TROON)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4년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통상지원시책은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꾸러미(패키지) 지원 ▲해외 판촉 지원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경남 밀양시는 올해부터 만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양육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모급여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1월부터 0세(0~11개월) 아동을 가정 양육하는 가정에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 아동 가정에
경남 사천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이웃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사천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4시30분께 사천읍 한 원룸건물에서 위층에 사는 3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A(50대)씨를 붙잡아 수사중이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
러시아행 수출통제 대상 품목인 자동차와 제트스키를 정부의 허가 없이 불법 수출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부산세관은 대외무역법,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러시아인 A(50대)씨와 한국인 공범 B(40대)씨 등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세관에 따르면
부산본부세관은 설을 앞두고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세관은 수출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팀'을 구성해 24시간 통관 체제를 유지하고,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관세 환급금을 당
경북 영천시는 사시사철 운동할 수 있는 실내테니스장을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체육시설사업소는 이달 중 시범운영을 마치고 조도 등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이용자는 61명, 청년층이 다수를 차지했다.시민운동장
대구시 동구는 입석네거리 북동쪽 일대 지적 불부합 토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다시 조사하고 측량해 바로잡는 사업이다.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경계분쟁
대구·경북 신공항 철도 노선에 '동구미역' 신설이 가시화됐다.29일 구미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라는 주제로 개최한 민생토론회에서 "수도권의 GTX사업과 함께 지방 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방권에도 광역급행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전북자치도 군산항의 지난해 물동량이 2317만3000t으로 전년동기(2168만8000t) 대비 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338만3000t, 수입은 9% 증가한 1616만8000t으로
전북 익산시가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 지구는 4개 지구(와리2, 다망, 대붕암, 천서)로 1551필지(66만 5000㎡)로 사업 실시계획 수립해 주민설명회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던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이 3년 만에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CTX 사업으로 변경됐다.민간에서 사업의향서를 제출하자 대통령이 직접 민자전환을 발표했는데, '청주 도심 통과' 등 기본 틀은 유지하되 일부 구간과 사업기간 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면서
충북지역 일선 소방서가 운영하는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가 유명무실한 모양새다.27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는 2010년 3월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조례'를 제정했
충북 보은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해 2024 상설포획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포획 실적, 경력 등을 평가해 전문 수렵인 26명을 포획단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12월31일까지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포획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수렵보험 가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