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1시13분께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24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125cc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30대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지난달 20일부터 3주 동안 부산지역에서 10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시가 지역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한 관계기관별 예방대책 점검에 나선다.시는 24일 오후 2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부산 낙동강변 움막에서 둔기 등을 휘둘러 친형을 살해한 뒤 13년만에 자수한 사건 관련, 검찰과 50대 피고인 모두 항소했다.부산지검은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50대)씨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23일 밝혔다.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
수사하면서 범행을 눈감아 주고, 범죄수익금 인출을 도운 다음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현직 경찰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정진우)은 23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A(41)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8000만원을 각 선고하고 추징
법원의 피해자 보호명령에도 490회에 걸쳐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20년 전 이혼한 전처를 스토킹한 혐의로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정진우)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
경북 의성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출연금을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30억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특
전북 진안군 귀농·귀촌 인구가 해마다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진안군으로 귀농·귀촌한 인구는 828세대 1223명이다. 지난 2020년에는 636명, 2021년 877명, 2022년 1140명이 진안에 터를 잡은 것으
농촌진흥청은 한우 근육 조직의 유전자 발현과 기능 분석을 통해 성장 능력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24일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10개월간 동일한 조건에서 사육한 한우를 평균 일일 체중 증가량에 따라 성장이 빠른 집단(평균 일일 체중 증가량 7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공개 모집을 다음 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해외주식·채권, 부동산·인프라·사모투자 등 기금운용본부 5개 분야로, 직급별로 책임운용역(8명), 전임운용역(16명) 등
버스에 탑승 하려던 승객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버스 기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조수연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59)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시내버스를 몰던 A씨는 지난해 3월23일
복무의무 규정 위반 등 징계사유로 해고된 교육공무직원이 충북도교육청 인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23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해고했다.도교육청 감사관은 2023년 1월 국민신문고에 A씨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자 그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의 관리 주체인 충북도의 공무원 2명이 24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청주지법 손승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충북도 전 자연재난과장과 전 도로관리사업소장을 불러 구속 사유를 판단한다.영장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3일 춘천시(시장 육동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교육 발전전략 수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내 지역
강원 태백시가 2월7일 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연다.24일 태백시에 따르면 '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시민들의 의견 발표 토론이 진행된다.발표자 추천을 받아 형평성을 고려해 찬·반 발표자 수를 공평하게 선정한다
충남 계룡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23일 시에 따르면 발주청인 충남도에서 지난해 환경·재해영향평가 협의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입찰 공고 등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두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