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사관이 피의자 가족을 불러 "원래 구속감인데 잘 봐주고 있다. 피의자 변호사나 가족은 얼굴 한 번 비치지 않느냐"고 불만을 터뜨렸다.#2 조사 도중 일어서서 피의자에게 소리치고 시종일관 반말·욕설을 섞는다. 변호인이 입회해 피의자가 정당하게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
전남 해남군은 올해 1월부터 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원되는 부모급여 금액을 대폭 인상해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부모급여 지원금액은 0세(0~11개월) 아동은 지난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1세(12~23개월) 아동은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가했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내란 및 포고령 위반 혐의로 군법회의에 넘겨졌던 민간인 희생자 3명이 7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정훈)은 18일 내란, 포고령 위반 등 혐의를 받은 여순사건 희생자 고 박생규, 최만수, 김경렬 등 3
전남도 특별사법경찰이 설을 앞두고 다음달 2일까지 주요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전남 특산품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원산지 둔갑 행위에 집중해 이뤄진다.농축수산물 가공·판매업소 내 소고기와 돼지고기, 굴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원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전남 곡성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직위상실형이 선고돼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특히 이 군수가 선고 직후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고 사퇴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지역 균형발전'에
광주시가 오는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 시행을 앞두고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광주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을 건의했다.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래차부품산업특별법 호남
나주 대호수변공원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나주시는 시민 친화형 명품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 '관광자원화', '친환경목재놀이터' 조성 사업 준공으로 대호수변공원이 명품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18일 밝혔다.대호수변공원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8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 계산리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산에서 불법엽구 131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영산강환경청은 엽구 여러점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아 수거 활동을 벌였다.현장에서는 엽구에 걸려 숨진 고라니 사체 등도 발견됐다.수거에는
형사사건 브로커의 청탁으로 수사 정보를 흘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검찰 수사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광주지법 윤명화 영장전담 판사는 18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광주지검 소속 6급 수사관 A(48)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재판장은 A씨의 범죄 혐의는 일단 소
아파트 보일러에서 누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입한 일가족이 병원으로 옮겨졌다.19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6분께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아파트 가구에서 "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50대 남성을 비롯한 일가족
제주 경찰이 또다시 사건을 무마하다가 적발됐다.1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 소속 A경위가 공전자기록위작, 직무유기,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이달 12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A경위는 서귀포서 수사관으로 근무하면서 자신이 맡은 사건 일부를 임의로 '반려'
제주지방검찰청이 1000억원대 투자리딩사기 사건에 이어 또다시 부실 수사를 해 공소장 대부분이 휴지조각이 됐다.법원에서 1100여회에 달하는 사기 범행 중 불과 10%가량을 인정, 나머지 범행에 대해선 '무죄'와 '공소기각'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
금요일인 19일 제주지역은 포근한 가운데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늘 제주도는 서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10~60㎜ 정도다. 동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동부와 서부지역 강
울산 중구 옥교동 중앙시장(센트럴프라자)에 '활어회 타운'이 문을 열었다.중구는 18일 중앙시장 1층에서 '활어회타운' 개장식을 열었다.활어회 타운은 990㎡ 규모다. 횟집 10곳과 초장집 4곳, 식육 식당 2곳, 조개구이 등 수산물 음식점 8곳 총 24개의 점포로
경남 양산시는 오는 2월29일까지 2024년도 양산맛집 지정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신청대상은 개업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오는 2월29일까지 양산시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