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를 상대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 대안과 광주·전남통합,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갈등,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광주축구장 잔디 문제 등이 주요 쟁점이 됐다.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광주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지역소멸위기는
전남 목포시는 24일 목포환경에너지센터 내 자원회수시설 부지에서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갖는다고 22일 밝혔다.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은 생활폐기물의 직매립 금지 정책 시행(수도권 2026년, 비 수도권 2030년)과 광역 위생매립장 포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중 축조한 지 50년이 지난 노후 저수지에 대한 안정성 확보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전남지역에 안전 D등급 저수지가 가장 많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완도군 완도읍에 청년 사업가를 위한 월 1만원 임대 상가가 문을 열었다.22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완도읍 구도심에서 김현철 완도부군수와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상가인 ‘완생’ 개소식을 가졌다.청년 상가 ‘완생’은 완도군이 지난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
세계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국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2024년 소금박람회가 11월1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6번째인 소금박람회는 전남도와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최한다. 전남은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90% 이상
전남 영광군에 거주하던 민간인 41명이 좌익혐의 등으로 희생된 사건에 대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피해자 인정) 결정을 내렸다.진실화해위원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89차 위원회에서 '전남 영광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묘량면·법성면
전남 영암군이 햇빛과 바람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의 주민참여와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영암형 햇빛·바람 연금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영암군은 '영암군 신·재생에너지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조례는 지역 내에
아들과 장난을 치던 9세 아동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때린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인정받았다.광주지법 1-1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유진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돼 1심서 무죄가 인정된 A(41)씨의 항소심에서 검사
또래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10대 중증 지적장애인이 항소심에서 감형 받았다.광주지법 1-1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유진 부장판사)는 특수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돼 1심서 장기 2년6개월·단기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A(17)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
부동산 매매 계약을 중개해주는 척 속여 지인들로부터 7억원 넘는 돈을 가로챈 4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제주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웃 등 지인 8명으로부터 부동산 매매 계약을
24절기 중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뜻의 상강인 23일 제주는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5~7도가량 떨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
울산시는 남구 삼산동 ‘보람병원’을 울산지역 제2호 달빛어린이 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나 청소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지정에 앞서 보람병원은 제2호 달
윤석열 퇴진 경남지역대학생 시국모임은 22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8일 공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20대의 윤석열 정부 지지율은 13%에 불과했다"며 "절반이
경남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4차 공모에서 탈락한 민간사업자와의 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가운데 5차 공모 우선협상대상자와의 또 다른 행정소송이 진행되면서 어떤 내용이 거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2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21년 5월 4차 공모에 참가한 GS건설 컨
부산 대심도 터널 공사 현장에서 300㎏ 상당의 건설자재에 깔린 70대 작업자가 숨졌다.22일 부산 동래경찰서,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9분께 부산 동래구 대심도 터널 지하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A(70대)씨가 건설자재에 깔렸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