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직원들에게 큰 부담이었던 야간당직제가 폐지되고 재난안전상황실이 상시 운영된다.화순군은 16일 오랫동안 운영해 온 야간당직제를 폐지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연중 상시 가동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화순군 재난안전상황실은 낮시간대 주민안전과에서 운영하되, 야간에는 당직제로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광주시의회는 "허식 의장은 지난 2일 인천시의원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간행물을 배포한 뒤, 소속 정당에서 징계가 논의되자
전남 여수시가 올해 변화된 MICE 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춘 ‘2024 맞춤형 MICE인센티브 지급’을 확정했다. 시는 국내외 MICE행사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행사규모, 참여인원, 지역업체 이용실적 등을 반영 ▲국내회의 최대 20
검찰이 보석 허가 청탁 명목으로 수감 중인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을 챙기고 '몰래 변론'을 한 판사 출신 변호사 2명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 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16일 104호 법정에서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7)·B(61)변호사에 대한 결심
전남 신안군은 지난 2013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10년만인 2023년 3만8037명으로 전년보다 179명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1969년 무안군에서 분군(分郡)된 이후 2003년, 2006년, 2010년, 2013년을 제외하고는 지속되던 인구 감소 추
전남 고흥군은 16일 일본기업과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고흥 김 10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수출협약은 고흥군-일본 ㈜킨바라노리텐의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통해 고흥 김의 일본 수출 및 일본 내 유통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킨바라노리
평소 자주 다투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살인 혐의를 받는 A(63)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단지 내 4층 세대 인근 계단에서 5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
국가보조금 등 5억원의 공적 자금을 가로챈 60대 제주 모 청소년보호시설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제주지방검찰청 형사3부(부장검사 윤원일)는 A청소년보호시설 전 운영자 B(60대·여)씨를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B씨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4·3위원회) 제33차 회의 심의를 통해 희생자 54명과 유족 3186명 등 3240명이 추가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희생자는 사망 31명, 행방불명 20명, 수형인 3명
제주에서 승용차가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추돌해 8명이 부상을 입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한 도로에서 A(70대)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B(20대)씨가 몰던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이날 사고로 A씨 차량
"우리 손자가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한데 알릴 길이 없어서 메일을 보냅니다."자신을 울산 북구에 사는 박모 할머니라고 소개한 한 여성은 16일 취재진에 보낸 메일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이 할머니는 "화봉중에 다니는 손자가
16일 오후 5시 6분께 울산시 동구 서부동에 위치한 서부건강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센터 내 목욕탕 여탕에서 시작됐으며,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20여 명이 자력 대피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인원 44명, 장비 16대 등을 동원해 40여 분만에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제도'란 원도급 건설사가 하도급대금 지급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보증회사가 대신 채무를 이행하는 제도다.경남도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대 기초생활수급자를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하며 수영을 강요해 익사하게 만든 40대 남성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성수)는 과실치사와 강요·공갈 등의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10월 11일 오후
부산신항에 입항한 국내선적 화물선에서 부산시 전체인구인 33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하고 있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오후 3시35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정박 중인 A(7만t급)호에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물질 약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