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드론축구월드컵이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전주시는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Tech West 전시관 Venetian Expo에 마련된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선포식’을 가졌다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인 서모씨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주지검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최수규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 중이다.검찰은 최 전 차관으로부터 이상직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 임명이
충북도가 인구 소멸과 지방대학 위기 대응책으로 추진하는 'K-유학생 유치 프로젝트'에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현재 150명의 유학생을 확보한데 이어 1만명의 유학생을 충북에 정착시킬 참이다.도는 충북보건과학대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
충북 행정구역은 10일 현재 도와 11개 시군, 153개 읍면동으로 편제돼 있다.현재의 행정구역은 110년 전인 1914년 골격을 갖췄다.조선총독부령 111호로 1914년 3월 1일 시행한 행정구역 개편은 도내 18군 199면에서 10군 114면으로 몸집이 축소했다.청
충북 청주지역 5개 노후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사업에 시동을 건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달 중 산남주공 1단지(1240세대), 3단지(510세대), 수곡대림2차(120세대), 봉명주공 2단지(556세대), 운천세원(270세대) 아파트가 재건축 여부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
강원 삼척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결과 2023년 대진항에 이어 2024년에는 갈남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 대표 국정과제로 지난해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산불대응 분야에 예산 476억 원을 투입한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선제적 산불대응에 총 4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취약지산불감시원 등 산불진화와 예방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345억
자녀 친구인 여학생을 수년 동안 성폭행한 50대 승합차 기사가 대법원에서 중형이 확정됐다.대법원 제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11일 미성년자 유인, 강간,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및 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의 상고를 기각
전자상거래가 폭증하면서 전체 수입건의 약 90%를 차지하는 가운데 관세청이 전자상거래 전용 통관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관세청은 올 하반기부터 2년간 224억 원을 들여 '전자상거래 전용 수입통관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기업 간 무역거래
농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세종시의회 임채성(37)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의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대전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구창모)는 10일 오후 2시 317호 법정에서 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의원에게 1심과 같은 벌금 5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초등학생 형제를 쇠자 등으로 상습 폭행한 계모와 이를 묵인하고 같이 학대하기도 한 친부가 11일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이날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계모 A(40대)씨와 친부 B(40대)씨의 1차 공
경기 평택시 청북읍 한산리 소재 관리천에 오염수가 유입돼 시가 긴급방제 작업에 나섰다.긴급방제 작업이 진행중인 곳은 화성시 양감면과 평택시 청북읍을 잇는 관리천으로 약 7.4㎞구간이 오염됐다.이곳 하천수는 화성시 양감면 소하천을 통해 관리천으로 연결된 뒤 진위천을 거쳐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떠안은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국외출장 사전 컨설팅 실시, 청렴옴부즈만 도입,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제재 강화 등 정책을 검토한다.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염종현 의장은 전날 의장단·양당 교섭
인천 강화군은 서도면 주문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군은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군은 2019년 후포항 어촌뉴딜사업 87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 창후항과 황산도항 16
'연습생'이라는 특수 신분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야 하는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과 중도 포기자를 서울시 차원에서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서울시의회는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