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김제 지평선 축제 당시 김제시의원들에게 돈봉투를 건넨 제전위원장이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전주지검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송치된 제전위원장 A(70대)씨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9월 김제시의원
충남 태안군이 22일 올해 유휴 간척지 10㏊를 활용해 조사료 생산 시범 단지를 조성해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군은 총 6㏊에서 총체벼 200여t을 생산했다.이번 시범 단지 조성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축산농가 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공급돼 농가의 어려움
대전의 한 사립대 총장이 지속적으로 동료 여교수를 추행했다는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됐다.22일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대전의 한 사립대 노조원이 총장 A씨에 대한 고발장이 제출했다.경찰에 접수된 고발장에는 A씨가 지난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총장실과 총장 관사 정문 앞
최민호 세종시장이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관내 20여 곳 화훼·조경수 농가와 주요 관련 부서의 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거 공천개입 공천 논란의 중심에 선 명태균씨의 국내선 비행기 이용 기록을 공개해 달라는 요구가 나왔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공항공사에 지난 2022년 3월21일 부산발 서울행 대한항
접근금지 명령에 불만을 품고 교제했던 여성 집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22일 수원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고권홍) 심리로 열린 A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살인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3
경기 화성시갑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겸 회계책임자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22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는 지난 2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용 등 정치자금 2600여만원을
경기 과천시 시민회관 옆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2만6000여㎡에 산책로 등이 조성된 전망이다.22일 과천시에 따르면 해당 부지에 장애인 등 시민의 편익 향상을 위한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앞서 과천시는 최근 부지 관리를 담당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ESG(환경·사회·지배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집필한 소설집 '채식주의자'가 경기도교육청 소관 학교에서 일부 폐기되거나 학생 열람이 제한된 것과 관련해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질타가 쏟아졌다.야당 의원들은 교육청 공문을 통한 압박으로 부
인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다행히 어선에 탑승해있던 승선원 모두는 안전하게 구조됐다.2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분께 옹진군 자월도 남방 1.8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9.77t)가 좌초됐다"
서울시가 버스 노선 체계를 20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아울러 재정지원 구조도 사후정산제에서 사전확정제로 전환한다.시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2004년 7월 민영제로 운영되던 서울시내버스가 준공영제 운영방식으로
서울 시내 전기차가 급증하며 여기에 장착됐던 '사용 후 배터리' 역시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 배터리들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한다.22일 서울시와 환경부, 한국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2030년이 되면 전국적으로 전기차 폐배터리가 한 해 10만개 이상 배출될 전망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제주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구청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영등포구청은 문씨가 영등포동 소재 오피스텔을 숙박업소로 활용했는지 확인하고자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구 관
전남 나주시가 재난관리 대응체계 구축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나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3년 실적을 토대로 전국 지자체를
3차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집까지 찾아온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50대가 2심에서는 유죄가 인정됐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항소부·재판장 연선주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