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수출 500억 달러를 목표로 정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도는 3일 '2024 경상북도 통상확대 전략'을 발표했다.도는 올해의 수출 목표를 지난해 예상치인 465억 달러를 넘어 500억 달러로 정하고 ▲해외 진출 수요 폭발에 따른 수출시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가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의 종자를 농가와 일반인들에게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한다.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성초(영고5호),
전북지역에서도 어린이집 유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00% 무상 보육·교육 시대'가 열렸다.만 5세로 한정한 다른 지역과 달리 사립 유치원비(만 3~5세) 전액을 지원하는 것은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전북도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 교육 복지 확충을
전북 남원시의 주요 현안사업 중 하나인 옻칠목공예전시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시는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 '옻칠목공예전시관 건립사업'의 실시설계 용역비로 국비 3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관련 정부부처로 향한 최경식 시장의 부지런한 발걸음과 설득에
전북 순창군이 여름철 섬진강댐 방류 시 상습 침수로 마을이 고립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동계면 장군목 '진입도로 개설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섬진강 자락에 위치한 동계면 장군목과 용궐산 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으로 하늘에서 바라보는 자연풍
충북도가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1조3000억원이 넘는 국비를 따낸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 성장기반이 될 전략산업 육성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명규 충북도경제부지사는 3일 간담회에서 "2023년 정부공모사업에 24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조3039억원을
충북 단양 농촌 마을 주민들이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80대 노인에게 새집을 선물했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군 매포읍 응실리에 사는 이모(82)씨는 지난해 10월26일 살던 집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집과 세간살이를 모두 잃었다.소방당국은 세찬 비가 쏟아
밀린 월세를 독촉하는 건물주에 앙심을 품고 사무실에 불을 지른 세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8시17분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2층 상가주택 1층 사무실에 인화성 물
강원 원주시는 올해 1월부터 '첫 만남이용권'을 현행 200만원 균등 지원에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첫 만남이용권'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생 아동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
인제군이 지난 한해 스포츠마케팅으로 75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올린 것으로 산출됐다.3일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총 22개 종목 60개 대회를 유치해 총 44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인제군을 다녀갔다. 또한 대회 개최 일수는 총 202일로 군은 방
춘천시가 2024년 시정 운영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3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확정된 대형사업을 신속하고 밀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육 시장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가 확보해 도시성장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2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 김모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1시간여 만에 종료했다.3일 오후 2시 부산경찰은 충남 아산 배방읍에 위치한 김모씨의 자택과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 5-6명은 자택과 사무실에서 범행
대전의 한 자치구 소속 30대 공무원이 모친의 암 치료비 등을 위해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경찰과 검찰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12월 업무상횡령 혐의를 받는 30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4개월
세종시가 전국 특광역시·특례시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투자유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3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은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근거로 지자체별 지역경제 전반을 연구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총선 전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무산된 것에 대해 "정부의 책임방기이고, 직무 유기, 명백한 정책적 테러"라고 비판했다.김동연 지사는 3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희망차게,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