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상대로 마약을 판 혐의로 구속됐다가 구속이 취소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했던 가루가 식품첨가제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전주지검은 "구속됐던 베트남 국적의 A(30대)씨가 소지하고 있던 가루는 식약처 성분분석 결과 식품첨가제의 일종인 '황산알루미늄암모늄
전북 장수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졌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장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18분께 장수군 장계면의 한 도로에서 5t 트럭과 K5 차량이 서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K5 운전자 A(50대·여)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충북도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2025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공립 유치원 교사(일반)는 24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4학년도 시험은 9명 모집
충북의 성인지 사업 추진 실적이 전국 시도 중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17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성인지 사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는 149개 목표 성인지 사업 중 139개를 달성했다.6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강원 양양군 소재 한우농장(10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은 올해 들어 9번째로 강원지역에서 4번째 사례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
최근 이상 기후변화 여파로 강원지역 송이와 능이 버섯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올해 도내 송이버섯 채취량은 지난 2023년 2만3433kg였으나 올해 채취량은 7644kg로 전년대비 67% 감소했다.또 능이버섯도
불법 도박을 하다 도박장 업주를 살해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50대가 부산에서 붙잡혔다.대전 동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대전 동구 성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법 도박을 벌이던 중 업주인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서산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사업'이 내년 본 궤도에 오른다.10일 충남 서산시 주택과 신철호 과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행정 절차를 마치고 2025년 본격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들어 반도체와 승용차 등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했다. 수입도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했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153억 달러, 수입 17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33.2%(38억 2000만 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3
22대 총선 당시 경선에서 탈락한 상대 후보 선거사무실을 빌리는 대가로 돈이 오고 간 혐의 등으로 고발된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11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김종민 의원을 최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김 의원은 지난 8월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
10일 오후 5시45분 경기 안성시 대덕면 한 도로에서 테슬라 차량 단독 사고 후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A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이 도로 갓길에 있는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10분여 만인 오후 5시5
지난 4·10 총선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한 이언주(경기 용인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허훈)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된 이 의원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이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청소년 유해 성교육 도서'로 지정해 폐기한 사실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교육청에 '채식주
인천의 한 기초자치단체 의원들이 수년간 자신의 가족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구의회 예산이 쓰이는 것을 묵인했다가 징계를 받게 됐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해당 음식점 2곳에서 사용된 업무추진비는 2000만원에 달한다.인천시 남동구의회는 10일 오전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서울시가 신용회복위원회와 협력해 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최근 불법대출과 대리입금 등으로 청소년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 첫발을 내딛는 고3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