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안전성 우려 여파로 충북도내 전기차 보조금 소진율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도에 따르면 올해 보급된 전기자동차는 4126대로 지원 목표 대수인 7899대의 52.2%에 그치고 있다.2022년 95.4%, 2023년 75.8% 등 점차 하락세다.올해는
9일 오전 7시45분쯤 강원 태백시 통동 38번 국도에서 버스와 승용차, 1톤 트럭이 잇따라 추돌했다.사고는 교차로 정차 중인 K7을 45승 버스가 추돌하면서 K7이 팅겨나가 좌회전하던 1톤 트럭과 2차 충돌했다.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와 버스에 타고있던 5명이 부
강원 강릉시 최초 도심 내 터널로 개설된 당두터널 개통식이 오는 11일 오후 2시 당두터널 종점부에서 개최된다.이번 개통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당두터널은 강릉시 교동2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일환으로 민간 사업자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박경귀 아산시장의 당선무효형 선고를 겸허히 받아드리겠다고 9일 밝혔다.충남도당은 성명을 통해 “박경귀 아산시장의 선거법 위반 관련 대법원의 선고 판단을 겸허하게 받아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걱정과 우려에 대해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충남경찰청이 9일 천안·아산 일대 한글날 폭주족 단속 결과, 교통법규 위반행위 10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날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등 인력 169명과 장비 59대가 동원됐다.그 결과, 충남경찰은 위법행위 총 102건을 적발했다. 유형별는 난폭·공동위험 1건, 음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에 나선다.9일 세종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 경제부시장, 행복청 차장 등 부기관장이 주관하는 투자유치협의체를 구성하고 ‘원스톱 투자 유치 프로세스’를 마련한다.양 기관
인천 서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장래세대부담비율'이 가장 높은 것에 대해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일시적인 회계상 부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서구의 장래세대부담비율은 7.38%로, 226개 기초자치
수년 동안 회삿돈 30억원여을 빼돌려 주식 투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경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심재완)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A(26·여)씨에게 징역 4년6개월 선고했다고 9일
수십명이 함께 달리는 러닝 크루(달리기 모임)가 20~30대 사이에서 유행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민폐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한다. 다만 이를 법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8일 서울 서초구에 따르면 류모씨는 지난달 23일 공개 민원을 제기해 러닝크루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제3기 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 참여자를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의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다니는 분(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
서울 월드컵공원에 '난지도 회복'을 상징하는 '난빛정원'이 조성됐다.서울시는 스웨덴의 친환경 멸균 포장재 다국적 기업 '테트라팩'과 월드컵공원에 난지도 회복의 뜻을 담은 '난빛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유지·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기부 후원은
전남 영광 한빛원전 주변을 오가는 원전 관계자와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영광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 공사가 완료됐다.8일 개통식을 갖고 통행 안전을 고려해 9일 오후 5시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계통관리변전소 지정 정책이 호남지역의 재생에너지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8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부 대책으로 신규 발전 허가가 중단되면서 재생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이 나주 영산포를 '읍'으로 환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신정훈 행안위원장은 8일 영산포권역 3개동(영산·이창·영강동)의 '읍'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
온라인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관리자 권한을 남용, 아이템 무단 생성·판매로 거액을 가로챈 전직 30대 게임사 직원이 파기환송심을 거쳐 징역형과 추징금 26억여 원이 선고됐다.광주고법 제2형사부(고법판사 이의영·김정민·남요섭)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