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공공재정지급금 부정수급이 적발돼 공공기관이 환수하거나 제재부가금을 부과해 거둬들인 액수가 총 618억원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7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308개 기관의 올해 상반기 공공재정환수법(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7일 혁신위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오는 11일 예정된 당 최고위원회에 마지막 혁신안을 보고하면서 활동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오늘 혁신위 회의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8일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의원 원장,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윤도현 SOL(자립준비청년 지원) 대표, 구자룡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 5명을 1차 영입 인재로 선정했다.인재영입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와 동일한 32%로 8일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EXPO)의 부산 유치가 불발된 가운데 윤 대통령을 긍정 평가한 이들은 윤 대통령이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고 답했지만 윤 대통령을 부정 평가한 이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 통계조작이 이뤄졌다는 감사원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성원 전 국토교통부 1차관을 소환해 조사했다.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이날 오전 윤 전 차관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검찰은 윤 전 차관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사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관에 백기봉(58·사법연수원 21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당선됐다. 한국인으로는 세 번째 ICC 재판관이다.외교부에 따르면 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유엔 ICC 당사국총회 재판관 선거에서 우리나라 후보인 백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20여 분간 회동을 했다. 지난 11월17일 만남 이후 19일 만이다.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인 위원장을 기다리던 김 대표는 인 위원장이 입장하자 "오늘 날씨도 별로 안 좋고, 독감도 왔는데 괜찮으시냐"고
내년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선거구획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지만 최종 확정안이 나오기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획정안 초안에 반발하며 재의를 요구를 하겠다는 방침인 반면, 국민의힘은 초안에 별다른 이견이 없는 분위기인 만큼 여야가 적잖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 후보자의 '막말 논란'을 검증하기로 했다.한병도 민주당 총선기획단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비 후보자 검증 신청 서약서의 기존 5개 항목에 혐오성 발언 기준을 넣어 6개 항으로 변
국민의힘은 6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 의총에서 "오늘은 국민과 민생을 챙기겠다는 의지로 민생 현안을 더욱 꼼꼼히 공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
더불어민주당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이 새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한 것에 대해 "2차 방송 장악에 나선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검찰 출신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하며 2차
전북지역 국회의원 1석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안 국회 제출에 대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전북도의회 등 지역정치권이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한병도 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전북의원 일동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내년에 우선 8만 명, 제 임기 내 100만 명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서 초기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로 즉각 연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지난 2018년 우리 해군의 차세대 초계기로 선정된 보잉사(社)의 P-8A 포세이돈 6대 생산이 내년 완료된다. 이르면 2025년에는 우리 해군에 인도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보잉 관계자는 지난 11월 28일(현지시간) 현지를 찾은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올해 4대를
여야가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민생법안을 논의하는 '2+2 협의체'를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비공식 회의도 수시로 가져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여야는 별도의 협의 종료 시점 없이 모든 민생 법안을 테이블에 올려 합의점을 찾겠단 계획이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