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직무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법안은 국무회의 보고 및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후 6개월 이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 통폐합을 통해 지방공공기관 32곳이 감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기관 통폐합을 통해 2026년까지 약 790억원의 예산이 절감되고, 지역의 공공서비스 제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지방공공기관 통폐합은 행안부가 국정과제 일환으로 추
신당 창당이 주춤해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3총리 연대설', 등을 앞세워 내년 초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던 이 전 대표가 최근 이재명 대표가 김부겸 전 총리를 만난 데 이어 정세균 전 총리와도 회동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전문성 비판이 쏟아졌다.야당은 외교부 제2차관 출신인 오 후보자를 상대로 전문성이 떨어진다며 장관으로써 적임자가 아니라고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일부 야당 의원은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오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전 대비 1%포인트 오른 33%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일~20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를 물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만나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건의했다.김포시는 이번 건의문에서 ▲김포-서울 통합 관련 주민여론조사 결과 ▲김포시의회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 찬성
사실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수용한 한동훈 법무장관이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윤석열 사단 적장자'인 한 장관이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윤석열 아바타-김건희 방탄'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다.한 장관은 '윤 아바타' 논란에 대해 "누구도 맹종하지 않는다"며 대
중앙부처 시설직 공무원이던 A씨는 향응 수수로 해임된 후, 퇴직 전 소속부서와 용역계약을 맺었던 업체에 취업해 월 643만원씩 급여를 받았다.지방자치단체 건설과장이었던 B씨는 뇌물수수죄가 확정돼 당연퇴직 후, 퇴직 전 소속부서에 특허사용협약서 등을 제출한 공사 하도급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0일 야권이 강행 처리하려는 쌍특검(김건희 여사 및 대장동 특검) 법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방탄과 윤석열 대통령 흠집내기"라고 비판했다.장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라디오 '오늘'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대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0일 본인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언급을 피했다.한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내년 총선 이후에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드린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 목표 시한으로 설정한 20일 막판 협상에 나섰다.다만 여야가 이날 합의를 도출하더라도 실무 절차 등을 고려할 때 당일 본회의 의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오는 21일 본회의 개의 여부 등에 대해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윤재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었지만, 역시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다.19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은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선 후 김건희 여사 특검법' 처리에 대해 수용 불가 방침을 분명히 했다.박성준 대변인은 2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특검법은 28일 처리하겠다는 게 우리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밝혔다.사실상 국민의힘 비상대
북한 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하지 못하면서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0일 공개한 '2023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보면 지난해 북한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36조2000억원으로 전년(35조9000억원)보다 늘었다.
이낙연 신당 창당설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구속,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고문치사 사건' 파동으로 민주당 심장부인 광주·전남 지역정가가 연말 총선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관련자 대부분이 광주·전남에 정치적 기반을 두고 있어 공천 경쟁 등 총선레이스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