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국민 전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한 사전 점검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여당 정책위의장, 사안별 부처 책임자가 만나는 '고위당정 정책협의회'를 주 단위로 정례화할 방침이다.최근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 미취득 제품
여야는 21일 본격적으로 22대 원 구성 협상에 돌입했지만 서로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모두 가져가겠다는 입장인데 국민의힘은 관례상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우원식 의원이 선출된 국회의장 후보 경선 이후 빚어진 당원들의 탈당 사태에 대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게 한 가지 있다"며 "이번에 소위 탈당한 분들 중에 최근 입당한 분이 과잉반응으로 탈당하거나 소수의 팬덤 아니냐는 지적 있는데 실제로는 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당시 사기 대출 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당선인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동근)는 지난 14일 양 당선인 거주지와 대구 수성 새마을금고, 대출 알선 업체 등에 압수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해외 직접구매(직구)' 규제 논란과 관련, 자신을 향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반박에 "여당 정치인들이 SNS로 의견제시를 하는 것은 필요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SNS로 얼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조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핵심 피의자와 참고인을 연이어 소환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공수처는 21일 오전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17일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의 전체 재산 평균이 일반 국민 대비 7.6배에 달한다는 시민단체의 분석이 나왔다.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재산(부동산·증권·가상자산 등) 내역
군 당국이 국방부 고위관계자와 장성급 인원 100여명의 개인 이메일이 해킹된 것과 관련해 해당사건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고 21일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고위공무원과 장군 100여명 개인 이메일 해킹 질문에 대해 "그 메일은 업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채상병 특검의 찬성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며 소신투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가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한 것에는 "헌법 공부를 좀 더 하시라"며 반박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채 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를 앞두고 "윤 대통령이 기어코 열 번째 거부권을 강행하게 된다면 역대 최악의 대통령이란 오명을 역사에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친윤(친윤석열)계인 유상범 의원이 21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해 "대권을 노린다면 좀 더 신중한 것이 맞지 않겠나"라고 밝혔다.유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당대표는 사실상 다음 대선 1년 6개월 전까지만 하게 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야권의 '채상병 특검법' 강행 추진을 비판하면서 "대북송금 특검법, 대통령 측근 비리 의혹 특검법 등 여야 합의 없는 특검은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거부당했다"고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
한국과 초음속전투기(KF-21)를 공동 개발 중인 인도네시아가 개발 분담금을 총 계약 금액 1조6000억 중 6000억만 내는 대신 기술 이전도 3분의 1만 받겠다는 제안이 6월 이후 열리는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통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방위사업청은 19일
이준석 대표 체제를 마치고 2년의 임기를 이끌 개혁신당 새 대표에 허은아 후보가 19일 선출됐다. 대표적인 친이(친이준석)계 인사인 허 당선인은 "2027년에 개혁신당 대통령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차 전당
대통령실은 19일 의료현장과 학교를 떠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의대 증원이 일단락된 만큼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제는 제자리로 돌아와 의료개혁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적극 제시하고 의료현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나가는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