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공간인 '은평춘당'에 'AI바둑로봇'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구는 노인들이 모여 장기와 바둑을 뒀던 불광천변 다리 밑 그늘진 공간을 노인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7월 은평춘당으로 만들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최고 25층, 3520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개포 구룡마을은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혜택이 더 커진다.서울시는 31일 "롯데월드와 제휴해 6월 한 달간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동반1인 포함)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를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로 모녀를 찔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주한 60대 남성은 범행 약 13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30일 오후 7시 쯤,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의
말기 암 환자가 택시에 놓고 내린 가방에 들어있는 항암제와 현금을 찾아준 경찰관들의 사연이 전해졌다.31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40분께 흑석지구대에 한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병원 앞에 도착해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항암제와 현금 100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53만3000명으로 3년 만에 50만명대를 회복했다. 경기로 5756명이 순유입됐지만 서울은 5842명이 순유출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4월 국내 인구이동통계'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3만3000명
서울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지만 분리수거함 등 재활용을 위한 설비와 제도적 기반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2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연구원은 지난 27일 공개한 '서울시 폐플라스틱 관리체계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서 서울시 폐플라스틱 배출량
서울 서초구는 공공녹지를 입양해 관리하는 '녹지 입양제'를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녹지 입양제는 지역 내 기관과 단체에서 공공녹지를 입양해 관리하는 제도다. 그동안 후미진 곳에 있어 관리가 어려웠던 시설녹지를 민관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서울 강남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압구정현대아파트를 80억원에 사들여 화제가 된 1992년생 A씨가 집값 전액을 대출로 충당한 것으로 알려졌다.29일 SBS 등에 따르면 A(32)씨는 지난달 19일 압구정현대 전용 면적 196㎡의 잔금을 치르며 15억4000만원 상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4396호를 공급한다.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임대주택에 입주해 아이를 1명 출산하면 최장 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해주고, 2명 이상 낳으면 우선 매수 청구권을 부여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일부 유아학비에 사립기관이 공립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며, 유아교육에 있어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교조는 29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와 관련해 진행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설문엔 전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건축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SOUNDSCAPE(소리풍경)' 작품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8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 심사위원단을 비롯
서울시가 경상남도와 협약을 맺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경상남도와 '귀농·귀촌 업무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다.경상남도는 청
재개발 사업을 앞두고 골목길(사도·私道) 지분을 쪼개 이득을 취하려는 투기 행위가 발각되면서 서울시가 해당 재개발 사업에 대한 승인을 보류했다.서울시는 지난 27일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중랑구 면목3·8동 44-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서울 노원구가 28일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기업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전날 서울시가 주최한 S-DBC 기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했다.설명회에서는 오세훈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