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가 이달부터 본사업에 들어간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단기권 및 후불카드를 도입하고,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을 확대하는 등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지난 1월 사업을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서울시는 고립·은둔청년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일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고립·은둔청년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심리적 어려움, 취업 실패 등으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 청년과 집 밖에 나오지 않는 은둔 청년의 사회 복
무더운 여름날, 퇴근 후 고즈넉한 한옥에서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서울시는 올 여름 매주 수요일에는 북촌, 금요일에는 서촌에 위치한 공공한옥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자유 관람,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공공한옥 밤마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서울시는 하반기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과 달라지는 제도들을 이해하기 쉽게 담은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동행'과 '매력'을 구분해 12개 분야, 총 3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서울시는 의료비 부담이 많은 3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100m짜리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계획에 반대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김모씨는 전날 시민 정책 제안 사이트 '상상대로 서울'에 올린 글에서 "지난 6월25일 서울시가 발표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 진료가 가능한 환자를 퇴원시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돕는 서울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확대된다.서울시는 일부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다음달부터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재가 의료급
서울 서대문구는 지역사회를 위해 뛰는 '반장'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반장 활동 지원·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구는 각 동 전수조사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이 어려운 반장들을 해촉하는 대신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으로 역할을 할
서울시가 '지옥주택조합'으로 불리는 지역주택조합에 따른 조합원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시는 조합설립인가 시 토지 소유권 요건 상향 등 국토교통부에 지역주택조합 관련 법 개정·신설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조합원 납입금에만 의존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서울시가 지난 2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 사업을 발표한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검토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입주자와 사업자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돼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해 최대 3000만원까지
정부가 수도권광역도시철도(GTX) 변전소의 전자파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전자파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나섰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여전히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조만간 주민들이 참여하는 철도변전소 전자파 측정 시연회를 열어 설득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 대원국제중 교장과 교감이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 각각 해임,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국제중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교장 등이 지난해 11~12월 신규 정교사 채용 과정에서 특정 응시자를 합격시키기 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에 초대형 태극기를 게양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앞으로 광장이 더 많은 국가상징조형물로 채워지게 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상륙작전, 9·28 서울수복작전에 모두 참여한 3명 등 참전용사 7명과 간담회를 열고 국
지난해 숨진 서울 양천구 신목초등학교 교사의 순직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인사혁신처가 판단했다.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는 지난 19일 신목초 교사 A씨의 순직과 관련해 최종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순직을 승인하지 않았다.이에 따라 유족 측은 법원에
서울시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재의결된 가운데 교육계에서 반발과 환영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왔다.서울학생인권조례지키기공대위(공대위)는 25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학생인권을 또다시 짓밟은 김현기 의장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을 엄중히 규탄한다"
서울 중구 세운지구 재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곳에서 사업을 해온 인쇄업체 등이 일터를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서울연구원이 지난 20일 공개한 '서울시 도심 거점 산업 구조 고도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세운지구는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196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