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는 안건이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됐다.서울시는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 4개동(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총 14.4㎢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을 논의했
성북구 성북동 179-68번지 일대에 최고 30층, 2086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된다.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성북1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지난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코레일·SH공사는 협의 및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이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해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서울식물원은 세계 최초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II급)인 '파초일엽'의 엽록체 DNA 서열을 완전 해독했다고 6일 밝혔다.파초일엽은 1929년 첫 보고된 온대 상록 양치류 종으로 동아시아에 분포하고 있다. 높이는 80~100㎝로 넓고 뾰족한 가죽 질감의 잎을 지니고
피해액이 100억원대에 이르는 전세사기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부동산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사기 혐의를 받는 A씨 등 부동산 임대인 3명과 사기 방조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서울 관악구에
중국 직구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법랑(에나멜) 그릇에서 카드뮴이 기준치의 4배가량 초과 검출됐다.서울시는 국내 소비자 구매가 많은 중국 직구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에서 판매 중인 냄비, 그릇, 도시락, 컵 등 식품 용기 58개를 검사한 결과, 법랑 그릇
서울 관악구가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이달부터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밝혔다.공중케이블 정비는 도로나 건물 등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 통신선 등을 한데 묶어 정리하거나 불필요한 케이블을 제거하는 사업이다.구는
서울시는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보여주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전세사기 피해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해자들의 고통이 커질뿐 아니라 빌라 거래까지 급감하면서 선량한 임대인마저 피해를 보고 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놀다 경기도 오산의 유흥업소로 끌려가 강제로 성인들과 성관계를 한 10대 여학생 두 명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9일 만에 부모 품으로 돌아왔다.지난 1일 JTBC 부글터뷰에서는 피해자 여학생 및 부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A양 부모는 지난
서울 은평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공간인 '은평춘당'에 'AI바둑로봇'을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구는 노인들이 모여 장기와 바둑을 뒀던 불광천변 다리 밑 그늘진 공간을 노인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7월 은평춘당으로 만들었다. 은평구에 거주하는
서울에 남은 마지막 판자촌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 최고 25층, 3520세대 규모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된다.서울시는 지난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개포 구룡마을은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할인 혜택이 더 커진다.서울시는 31일 "롯데월드와 제휴해 6월 한 달간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동반1인 포함)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를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로 모녀를 찔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도주한 60대 남성은 범행 약 13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30일 오후 7시 쯤,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