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4일 '이승만기념관' 건립 부지로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송현동 부지 입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시는 이날 설명자료를 통해 "이승만대통령 기념관 건립은 기념재단에서 추진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정부의 지원 사
서울시가 올해 고품질의 아리수를 공급하기 위해 오래된 상수도관과 밸브 교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1629억원을 투입해 62.5㎞ 길이의 상수도관과 누수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밸브 2786개를 새로 교체한다.특히 물 사용이 늘어나는 봄·여름철을 앞
서울 강남구가 서울 시내 자치구 중 최초로 '체납자 생활실태조사반'을 신설했다고 13일 밝혔다.단순히 징수 목적이 아닌 체납자의 납부 능력 등의 상황을 면밀히 살펴 영세 체납자는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상습·고의적으로 세금을 안 낸 악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 활동을
서울 서대문구가 경의선 철도 지하화와 철도 상부 활용을 위한 계획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대문구는 지난 1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 기본구상
지은 지 38년, 20년 간 가동을 멈춰버린 가락시장 사거리에 높이 32m 깔때기 모양 정수탑이 오는 6월 예술명소로 재탄생된다.서울시는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가락시장 정수탑 일대를 물의 생명력을 주제로 '샘(SAM, Seoul Aqua Monument)-932'라는
오는 20~21일 국내 최초로 열리는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서울시가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오세훈 시장은 12일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가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관객들의 안전한 경기관람과 인파관리 대책, 시설 확인 등 준비 상황
서울 버스 안에서 성척 수치심을 일으키거나 음란물을 시청하는 행위 등을 제한하는 조례가 서울시의회를 통과했다.1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동욱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버스 운행 기준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해당 조례는 서울 시
서울시가 공공발주 건설사업의 적정원가 산정 기준이 되는 '서울형 품셈'을 이해하기 쉽도록 수치 위주에서 이미지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기존 서울형 품셈은 정부 표준품셈과 유사하게 공사에 소요되는 재료, 인력, 장비 등을 수치로 기술해왔다. 품셈을 처음 접하는
서울 강북구가 건축과 관련한 각종 상담을 제공하는 '건축 법률 상담실'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강북구 건축 법률 상담실은 ▲건축허가·신고 등 건축 관련 진행절차 ▲건축공사 관련 하자, 민원, 분쟁사례 및 해소방법 ▲건축법, 민법 등 건축 관련 법률 사항
서울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발도상국 도시를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서울 ODA챌린지'로 서울의 도시 개발, 도시 운영 정책 경험을 개발도상국 도시에 전수해주는 사업이다. 오세훈 시장
서울 양천구는 수의계약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란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계약 관행에서 벗어나, 우수 지역 업체가 구청 누리집에 사전 등록한 자체 정보를 구청 발주부
서울시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오세훈 서울시장을 선정한 것에 대해 "오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의 여성친화정책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이해도 없는 행동"이라고 반박했다.시는 7일 신선종 대변인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좌파단체인 한국여성단체연합
서울이 단순한 무채색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정원도시'로 탈바꿈한다.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자연스럽게 정원을 만나고, 시민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총 1000곳에 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7일 발표한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송파구 풍납동 일대에 모아타운 사업으로 총 2319세대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강서구 방화동 592-1번지 일대와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등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8일 밝
서울시가 모아타운 추진을 놓고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민 반대가 높고 투기 우려가 있는 지역은 선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시는 7일 입장 자료를 통해 "지난해 수시공모로 전환한 이후 공모요건을 갖춰 신청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