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남산 곤돌라'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차 입찰 공고를 냈다. 두 차례의 유찰 끝에 다시 재공고에 나선 가운데 예정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17일 서울시와 조달청 등에 따르면 시는 전날 '남산 곤돌라 설치공사' 3차 입찰 공고를 게
15일 새벽 서울 종로구의 한 대기업 본사 건물 화장실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종로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6분께 종로구 SK서린빌딩 건물 화장실에 4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
서울시가 오는 19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에게 건강한 위생관리를 돕는 '위생용품 4종 세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위생용품은 항균 손 세정제(용기·리필), 약한 잇몸용 치약·칫솔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상자 겉면은 사회적 기업인 '아립앤위립' 소속 '시
서울 용산구가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에 대해 국제업무지구 구역지정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상반기 구역 지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도시개발사업 행정절차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개발계획 포함) ▲실시계획인가 ▲착공·준공 등 크
서울시가 남산 곤돌라 사업 추진을 위해 두 차례 입찰 공고를 냈지만 모두 유찰됐다.서울시는 '남산 곤돌라 설치공사' 입찰 공고를 냈지만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 제출 기한인 지난 8일까지 참여 업체가 나타나지 않아 유찰됐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시는 조달청에
서울시가 20~49세 여성에 최대 200만원을 주는 난자동결시술비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가임력이 높은 20대의 지원 문턱을 대폭 낮춘다.난자동결시술비 지원 사업은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시술비의 50%를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
서울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얼굴에 화상을 입힌 뒤 행방이 묘연했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할 방침이다.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용의
서울 강서구의 한 임대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의 대피를 도와 대형 참사를 막은 이른바 '방화동 의인'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SH공사는 방화동 의인 우영일(23)씨에게 감사패와 포상금, 선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
완도군과 해남군, 영암군이 '서울~완도~제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13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우철 완도군수와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는 최근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이「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
서울시가 최근 관악산과 북한산 등 도심 주요 산지와 주택 지역에 출몰하고 있는 야생화 된 유기견, 일명 '들개'를 집중 포획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들개를 최대한 포획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서울시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로 각종 문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기후동행카드로 세종문화회관과 서울대공원 등 서울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여가시설의 입장료나 행사 이용료 등을 할인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
#1. 싱가포르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창이공항 면세점에서 가족에게 선물할 돼지고기 육포를 구입한 30대 A씨. 진한 훈연향과 달큰한 맛에 반해 가족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그는 인천공항 도착 후에야 육포가 반입금지 물품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서울시는 오는 13일부터 수소 승용차 구매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수소차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운행 중 '물' 이외의 다른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공기정화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무공해 차량이다.시는 지난
오는 4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일대가 러닝을 테마로 한 '러너스테이션'으로 탈바꿈하는 가운데, 여의도 둘레길 8.4㎞를 릴레이로 달리면 자동 기부되는 일명 '가치를 더한 달리기', '기부런(RUN)'이 열린다.서울시는 전국 곳곳에서 활동 중인 78개 러닝크루와 함
서울시가 주도하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과 김포, 군포에 이어 과천시도 참여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과 함께 과천시의 지하철과 시내버스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기후동행카드 적용 지역이 경기 남부로 확장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