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공연계 최초로 도입한 구독서비스가 오픈 첫날 완판됐다.12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2024 세종시즌 구독 서비스는 판매가 시작된 지난 9일 모두 동났다. 준비한 물량 500매가 모두 판매됨에 따라 세종은 12일 오전 10시부터 300매를 추가 판매키로 했
매년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지키는 이들은 많지 않다. 강한 중독성과 금단증상으로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이에 서울 자치구들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13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금
뇌물 수수로 정직 처분을 받고도 반성은 커녕 또다시 직무 관련자와 수차례 국내·외 골프여행을 다니며 뒷돈을 받아 챙긴 서울시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병가 또는 공가 내고 해외 여행을 다녀오거나 허위로 시간외근무수당을 따간 공무원들도 수두룩 했다.감사원은 11
서울 용산구가 관광 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추진으로 본격적인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자리매김에 돌입했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관광 활성화 진흥 계획은 '용산, 서울관광의 출발점'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 ▲안전관광 ▲국제관광 ▲자연친화 4대 전략을 세워 핵심과제 1
서울 송파구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개발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관내 서울시각장애인 복지관 이용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실외구간 대상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 연구를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시범사업에 공모
서울시 공무원이 뇌물 수수로 정직 처분을 받고도 직무 관련자와 수차례 국내·외 골프여행을 다니며 뒷돈을 받아 챙겨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병가를 내고 해외 여행을 다녀오거나 허위로 시간외근무수당을 챙긴 사례도 드러났다.감사원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정기
서울 영등포구가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11일 밝혔다.경부선 철도는 영등포를 남북으로 갈라놓아 120년 동안 단절돼 있었다. 이번 법안 통과로 대방역~신도림역을 관통하는 철도 3.4㎞
정부가 10일 내놓은 주택대책은 정비사업 규제완화를 통한 공급확대가 한 축이라면 또 다른 한 축은 빌라나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수요진작책이다. 비아파트에 대한 세제 혜택과 발코니 허용 등 건축규제 완화가 대표적이다.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연습생'이라는 특수 신분으로 불안정한 시기를 보내야 하는 청소년 아이돌 연습생과 중도 포기자를 서울시 차원에서 보호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서울시의회는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소년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
서울 관악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내 100세 도래 노인에게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장수축하물품은 구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지급 대상은 구에 1
서울 양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독려와 구민의 배출 편의를 높이고자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15년 만에 전면 개편하고, 내달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기존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 배출요령이 작은 글씨로 적혀있어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에 구는 글자수를 줄이고
서울시는 인구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충원, 스마트 화장로 도입을 통해 3일차(3일장) 화장률을 7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9일 밝혔다.현재 시는 추모공원과 승화원 2곳에 화장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4기의 화장로를 가동해 일 평균 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유엔 산하기구를 사칭해 기부금을 모았다는 의혹을 받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9일 밝혔다.SH공사는 이날 서울경찰청에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추가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부지방 대부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하늘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30분 기준 8편(제주공항 4편, 김포 2편, 원주 2편)의 여객기가 결항되고 전국에서 87편의 항공기가 지연됐다.인천공항공사도 이날 내린 눈으로 인천국제공항에
서울시는 한파로부터 쪽방주민을 보호하고자 지난 1일부터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야간 한파쉼터 '밤추위대피소' 4개소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오세훈 시장은 쪽방촌 동행시리즈 사업의 첫 번째로 ‘동행식당’을, 두 번째로 ‘동행목욕탕’을 추진 중이다. 한미약품의 후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