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부동산 불법 중개를 차단하기 위해 개업 공인중개사사무소 1760곳에 등록사항이 담긴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QR코드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와 연계된 중개사무소 명칭,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사진, 중개업 종사자 등 공인중개사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오는 22일 2차 총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차 총파업 계획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노조가 정한 2차 총파업 예정일은 22일이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와 공사
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요양병원장이 14일 구속 기로에 놓였다.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살인 혐의로 요양병원 원장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수년 전 의료행위 과정에서 약물을 이용해 환자 2명을 사망하게 한 혐의를
경기도 김포시와 구리시가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년 4월 치러질 제22회 국회의원선거 이후에도 관련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과 면담을 진행한 뒤 시를 통해 "김포·구리시 등과
서울시내 숙박업소 2000여 곳이 '빈대 안심 마크' 온라인 표기에 동참한다.서울시는 숙박업소디지털정보기업 '온다(ONDA)'와 협약을 맺고 '티맵 숙소예약'을 시작으로 빈대안심 숙박시설을 본격 표출한다고 14일 밝혔다. 빈대가 발생하지 않은 숙박시설을 표기해 시민 불
교육부는 국토교통부, 한국사학진흥재단과 14일 오후 4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 행복기숙사'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건물은 지하2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3358제곱미터(㎡) 규모로 지난 5월 준공됐다. 2인실 위주로 총 698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인천과 김포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빈대 등 외래 해충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국가 관문공항을 통한 빈대 확산을 초기에 막기 위한 것이다.특히 최근 해외에서 빈대가 확산되면서 국내를 찾은 외국인과 해외를 다녀온 내국인들을 통해 빈대가 유입될 가능성도 있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경고파업 이틀째인 10일 "서울시와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으면 수능 이후 시기를 정해 2차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공사노조)는 인력감축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9일부터 경고파업에 돌입, 이날 오후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게오르그 슈미트 주한 독일 대사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을 기념해 희생자를 추모했다.10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따르면 베르투 대사와 슈미트 대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05회 1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 행사에 참석해 희
서울 중구는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착공과 함께 인근 보행통로 통행 제한을 예정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중구는 1971년 준공된 소공동주민센터를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소문구역 제11, 12지구 재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으로 지상 11층 규모의 행정복
서울교통공사의 한국노총 소속 노조가 경고 파업 불참을 결정하면서 파업 동력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노총 소속인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통합노조)는 "전날 최종 교섭이 결렬된 이후 긴급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에 불참하기로 했다. 정상 업무를 할 것"이라고 9일
서울 강남구 수서역 공영주차장 부지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된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결정안은 강남구 수서동 727 외 1필지(부지면적 30
서울시는 9일 시작한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경고 파업을 두고 "명분이 없다"고 평가하며 조속한 철회를 촉구했다. 시민 불편을 담보로 노조측 불만을 드러내는 파업에는 타협 없이 원칙 대응함으로서 이번 기회에 오랜 기간 이어진 악습을 뿌리 뽑겠다고도 했다.서울 지하철을 운영
서울시가 광화문 일대를 '개인 컵·다회용 컵 사용 촉진 지구(에코존)'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도심 업무지구인 광화문역,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일대를 제1호 청정지구로 지정해 다회용 컵과 개인 컵 사용 인프라를 집중 구축하고,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한다는 계획이다.이
경찰이 압구정 3구역 재건축 건축설계 공모에서 지침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건축)를 무혐의 처분했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서울시로부터 사기미수, 업무방해 및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된 희림건축을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