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비방, 혐오, 모욕 등의 문구가 담긴 정당현수막을 주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처음 철거했다고 1일 밝혔다.행정청 판단이 아닌 주민 평가로 정당현수막이 철거된 것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송파구가 처음이다.이번에 철거된 정당현수막은 가락1동 아파트 상가 인근에
서울시는 내달 6일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아침 출근길을 직접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의 4개 노선을 추가, 총 6개 노선을 운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중교통은 시민 생활과 직결돼있는 만큼, 교통 민생에 밀착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부터 경기북부까지 수도권 지역을
올해 서울시 비영리 민간단체 4곳 중 1곳이 등록 취소된 것으로 집계됐다.31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형 의원이 발표한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현황 및 공익활동 지원사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수는 1815개로 전년(2385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제2회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프로젝트는 민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고객층, 트랜드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상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경기도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김포 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하도 강하게 요청해서 검토를 해보니 김포 서부권
오세훈 서울시장은 31일 오후 2시40분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2023 서울 국제기후환경 포럼에 참석해 국내외 기후 관련 석학 및 관계자, 청년 등에게 내년부터 시가 시범운영하는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하는 등 세계적인 기후 불평등의 해법으로 '기후동행'을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3개월간 폐의약품 수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우체통 활용 수거사업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간접 홍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관심을
#"혼자 사니까 끼니를 챙긴다기 보다는 떼운다는 느낌의 식사를 자주했고 요리가 어렵게만 느껴졌어요. 영등포구 1인가구 프로그램인 '요리영통'을 통해서 쉬운 집밥 만들기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서울시 전체 405만 가구 중 1인가구 비중이 36.8%로, 최근
공공임대주택에 부과되고 있는 보유세(재산세+종부세)가 주거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핵심 정책 목표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만큼 면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기됐다.2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에 따르면 SH공사와 한국주택학회가 지난 26일 개최한 '공공임대주택 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모든 걸 아껴도 시민 안전을 1순위에 두고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의장은 27일 입장문을 통해 "유명을 달리하신 159명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다시 빈다. 참척의 고통과 슬픔에 빠진 부모님과 가족분들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재난안전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민·관·학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일반 시민 등
서울시가 결혼을 망설이는 2030 청년들이 서로 마음을 터놓고, 먼저 결혼생활을 시작한 선배들의 조언을 얻는 자리를 마련한다.서울시는 2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에게 듣는다! 2023년 결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전에 신청한 청년 10
서울 노원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구청 소강당에서 '서울 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창동차량기지·도봉면허시험장 약 25만㎡ 부지에 병원을 중심으로
서울 서대문구가 서대문형무소 앞에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추모 부스를 차리는 것을 "민감한 사안"이란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 국민 추모'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서대문구독립공원에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맛의거리 입구 쪽에서 우측 옆으로 난 30㎡ 남짓 규모의 좁은 골목길에 시민들이 가득 들어섰다.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인파 밀집'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대응 훈련에 나선 것이다.시민 150명이 하나둘씩 들어서자 골목길 안은 순식간에 꽉 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