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부터 4개월간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소음기를 불법 개조해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불편의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자치경찰위원회·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한다.특히 창문 개방이 많아지는
서울시의회가 부실한 내용의 재난문자로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선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소영철 의원은 '서울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조례 개정안은 재난 발생
서울시는 청년 정책을 고도화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 금융기업과 보유데이터를 활용해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90년생 청년세대는 이전 세대의 청년들 보다 낮은 자산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주거 불안정, 결혼 지연, 저출산으로 이어져 청년
서울시가 31일 시민들에게 대피하라는 내용의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나, 행정안전부가 "오발령"이었다고 정정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혼란을 빚었다.시는 이날 오전 6시41분께 "6시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31일 첫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 착공식을 가졌다.착공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진선미 국회의원,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고덕강일 3단지 사전예약 당첨자
서울시의회가 개고기를 취급하는 업체에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례를 추진한다.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 소속 김지향 의원은 개 식용을 근절하기 위해 '개.고양이 식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안은 개·고양이 식
모텔을 통째로 빌려 지하에서 송유관 매립 지점까지 땅굴을 파 유류 절취를 시도한 일당이 재판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31일 오전 10시 230호 법정에서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총책 A(58)씨 등 7명에 대한 첫
미성년자에게 신체 사진을 찍어 전송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준원(23·전 롯데자이언츠)이 첫 공판에서 피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다.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31일 오전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 등)의 혐의
서울시는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다음달 3~4일 서울광장에서 기후·환경·에너지·자원순환을 체험하는 '우리가 그린(Gre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불편함에 즐거움이 있다'를 주제로, 그동안 불편하게 느껴지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재미있고
북한이 31일 오전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한 것으로 추정된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06시 29분께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발사된 '북 주장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합참은 "이 발사체는 백령도 서쪽 먼바다
수도권 3개 시·도의 대기질이 15년 동안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 정책 성과와 전망 등을 담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대기질 개선 경험과
지난 3월 통계청의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3월 출생아 수는 1981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적은 2만1138명으로 나타났다. 월 출생아 수의 감소세는 2015년 12월부터 7년 4개월째 이어지는 중이다. 합계출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서울시가 불친절 신고 누적 택시기사 대상 각종 제재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관련된 첫 번째 사례가 발생했다.29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한 개인택시 기사로, 지난 2월부터 4월 말까지 해당 기사에 대한 불친절 민원 신고가 총 3건(불쾌감 표시·언쟁·승객의 경로선택 요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이 새로 들어온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는 전시 '신수자료 홍보코너'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신수자료 홍보코너는 기존 '기증홍보 전시코너'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새로 들어온 수집품과 그간 공개하지 않은 다양한 소장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
#지난 4월 자정이 넘은 시각, 20대 남성이 만취한 상태로 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전자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근무자들이 이를 제지했으나, 승객은 욕설과 함께 담배연기를 근무자의 얼굴에 내뿜으며 지시에 따르지 않았다. 급기야 근무자를 밀쳐 넘어트리고 목을 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