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지나가던 차량이 건물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골목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건물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60대 운전자와 지나가던 80대 행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오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는 기재부가 나서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전날 서울시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에서 기재부가 지원하면 대중교
공무원 지위를 이용해 권리당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는 서양호 전 서울 중구청장이 31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부장검사 이상현)는 이날 공직선거법위반 및 지방공무원법위반 혐의로 서 전 구청장과 전 비서실장, 전 정책특보 등
서울 강남구가 안전 귀갓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논현1동 일대(봉은사로1길~학동로18길·0.71㎢ 규모)에 스마트보안등 510개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논현1동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골목길이 좁고 어두운 편이다. 게다가 여
서울시가 올해 건물 에너지 효율화(BRP) 지원사업 융자금 109억원 중 100억원에 대한 지원대상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BRP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0년이 지난 노후주택이나 건물에서 단열창호, 단열재 교체, 엘이디(LED) 조명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서울 곳곳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마련된다.서울시는 31일부터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는 이날부터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엿새간 운영된다. 조문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태원 참사 대응을 위해 꾸려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사고 수습 등을 위해 당분간 매일 회의를 개최한다. 사고 발생 지역 주변 상인들의 영업은 오는 31일까지 중단된다.30일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5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발생한 사고로 이
수도권 마사지 업소에 불법 취업한 태국인 여성 수십명이 출입국당국에 의해 검거됐다.이번 압수수색은 한 업주가 수도권 일대에 다수의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면서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을 마사지사로 불법 고용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법원으로부터
서울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의 가치찾기' 공모전에서 '설렘(SEOUL-lem)'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서울시는 지난 8월23일~9월16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의 가치찾기 공모전을 통해 전문가 심사와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정부가 지난 27일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를 예고했지만 이번 주 시세에는 반영되지 못하면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더 가팔라졌다.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0.06%) 대비 하락폭이 더 커진 -0.07%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시는 대전 현대아웃렛 지하주차장 화재사고 이후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내 중소규모 판매시설 대상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 91건의 안전수칙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하주차장을 보유한 연면적 1만5000㎡ 이하의 판매시설 12개소를 표본
서울 서초구가 27일 서울시의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계획에 대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초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 조성 추진계획에 42만 서초구민들과 함께 쌍수들어 환영한다"며 "그간 극심한 교통정체와 동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60대 부부가 사망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27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27분께 응암동 소재 한 아파트 앞에서 60대 남성 A씨가 사망한 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불법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보험·택배 등 종사자 67명에게 법정이자율(연 20%)을 초과해 이자를 수취한 대부업자를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수사 중 초과 이자로 얻은 범죄수익금 2억6800만원에 대한 환수절차를 사전에 진행해 전국
서울역 철도 유휴부지에 최고 38층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 사업 건축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지난 25일 제20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서울역 북부 특별계획구역 신축사업'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