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최대 약 13만 명에 이르는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지난 1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한 종합 계획이다. 청년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추진방향
서울 양천구는 전기자동차의 활성화와 함께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구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2400여 기의 충전기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2016년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한 구는 이후 지속적인 확충으로
5월 전국에서 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지역은 17개 시·도 중 10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 예정단지가 특정 지역에 몰리면서 지역 간 물량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40개 단지, 총 2만5425가구(임
서울 서초구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돕기 위해 돌봄사업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대표적으로 구는 1인 가구가 아플 때 병원에 동행하고 돌봐주는 '서리풀 건강119' 사업을 확대해 간병비를 연 60만원까지 지원한다.병원 동행은 연 5회,
"다함께 외쳐주세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가장 듣고 싶었던 말입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광장에 모인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손에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이다’, ‘전세사기 가담자 살인죄로 엄벌하라’, ‘전세사기 피해, 당신의 책임이
집에서 가까운 주민센터, 복지관 등에 마련된 '서울시 디지털 배움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3년 서울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디지털 배움터)'을 12월13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서울교통공사(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처음으로 열렸다. 하지만 공사 측이 현재 검찰의 수사 진행 경과를 살펴달라고 요청하며 다음 기일은 추후 지정(추정·기일을 나중에 정한다는 의미)하기로 했다.18일 서울중앙지법 민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차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열차운행을 증회한다고 18일 밝혔다.공항철도의 열차 증회는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 승객이 많이 이용하는 인천 계양역
결과적으로 더 심한 폭행을 당했더라도 먼저 유형력을 행사했다면 서면사과 조치가 정당하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지난달 28일 A군이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서면사과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서울시가 10·26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서울광장에 차린 분향소의 자진 철거를 다시 한 번 요청했다. 불응시 행정 대집행 시기를 못 박진 않았지만 "사전 법적 절차는 끝났다"면서 강제철거의 가능성을 여전히 열어뒀다.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17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100억원의 예산 삭감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이 장기요양 서비스와 어린이집 등 위탁시설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공공돌봄 위수탁 운영 종료에 따른 고용관계 정리에 앞서 조기퇴직 희망자 접수에 나선다.서사원은 이러한 내용의 자체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게 합동분향소 변상금을 부과한 것을 두고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시의회 민주당은 17일 논평을 통해 "이태원 참사의 직·간접적 책임 당사자인 서울시의 적반하장 태도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지난
명품브랜드 가방·지갑·의류 해외구매대행쇼핑몰 '에스디컬렉션' 관련 피해금액이 두 달 간 최소 6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에스디컬렉션 관련 피해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쇼핑몰은 인터넷, 네이버
서울시가 공공한옥 '누하동 259'에서 이달 말까지 서해영·정나영 작가의 공동 기획전 '우리가 왜 친해졌을까(Close and Closer)'를 연다고 14일 밝혔다.누하동 259는 공공한옥이 위치한 지역명과 번지를 그대로 살린 이름으로 지난달 전시 공간으로 재개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수륙양용버스를 도입키로 한 것과 관련해 "조금 빨리 협의를 진행해서 실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대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