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5시 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건물 내부를 일부를 태우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화재를 신고한 거주자 30대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다툰 뒤 화가 나, 라이터를 이용해 바닥
제22대 총선에서 대전과 세종, 충남 유권자 10명 가운데 3명이 5일부터 이틀간 시행된 사전투표를 마쳤다.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이틀 간에 실시된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의 누적투표율은 각각 30.26%, 36.80%, 3
산림청은 봄을 맞아 다음달 5일까지 '2024 봄 산나물 판매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두릅, 산마늘(명이나물), 눈개승마, 곰취 등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임산물과 산마늘 페스토, 나물 장아찌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
대전 서구의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한 후 현금 3900만원을 빼앗아 베트남 다낭으로 도주했다 검거된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4일 오후 2시 316호 법정에서 특수강도,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60여명에게 10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A단체 대표자와 지방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A단체 대표자 A씨와 지방의원 B씨 등 4명은 지난달 말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한 중장기 연구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2025년 발사될 농림위성 영상을 활용한 광범위한 지역의 신속·정확한 예찰기술 고도화 연구와 대구 달성·경북 포항·경남 밀양
정부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을 위해 심리상담과 취업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용부는 올해 16개 광역단체, 28개 기초단체 등 총 44개 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청년의 일을 통한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
이적단체로 규정된 '코리아연대'에 가입해 활동하고 결성식 등 관련 행사에 다수 참여한 혐의를 받는 조직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진환)는 3일 오후 316호 법정에서 국가보안법 위반(이적단체의 구성 등, 찬양·고무 등) 혐의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가운데 충남 지역에서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220명 이상이 수련 등록을 포기했고 1명만 임용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임용 예정이었던 인턴 33명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59), 국민의힘 박경호(60), 새로운미래 박영순(59)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방송토론회에서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이날 오후 대전 선관위 주관으로 열리고 대전MBC가 중계한 후보자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정권심판과 방탄정치 청산, 민생회복,
세종시교육청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이다.검사는 해당 기
훔친 오토바이로 40대 여성을 납치해 학교 건물에서 성폭행을 저지르고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10대 항소심에서도 검찰이 1심과 같은 중형을 구형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일 오후 2시 50분 231호 법정에서 강도강간, 강도상해, 강도예
충남 천안시가 대중교통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천안콜버스’에 지역 택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2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천안콜버스'를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노선과 운행 시간표에 상관없이 승객이 호출하면 목적지까지 운행하
마약을 판매한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자국으로 출국하기 1시간 전에 경찰에게 검거됐다.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홍성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 내 여객터미널에서 출국 대기 중이던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하고 마약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지난달 17일
세종시는 디지털 기술 융합 속도가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보고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2일 시에 따르면 정부 정책 전국 확산에 앞서 미리 점검하는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실증에 적극 나선다.이에 따른 첫걸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