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800억원 규모 소상공인자금을 지원한다.1일 시에 따르면 올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150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오는 4월 300억원, 7월 250억원, 10월 100억원을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친구로부터 절교 선언을 듣자 목 졸라 살해한 여고생이 항소심 재판을 받는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소년법 법정 최고형인 징역 장기 15년, 단기 7년을 선고받은 A(18)양은 지난 30일 대전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항소심에서 A양측은 1심
대전지방보훈청은 31일 대전보훈단체 지부장 등을 초청해 2024년도 보훈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국가보훈부로 승격한 이후 처음 실시됐다. 올해 주요 보훈 정책 및 달라지는 보훈 시책들을 전달했다.구체적으로 국가유공자 보상금 2년 연속 5% 인상, 6·
지인에게 자신이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교단 소속 의료법인 이사장인 것처럼 속여 22억원 상당을 가로챈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보령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거주 외국인 115명에게 비자를 발급할수 있게 됐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기 때문이다.31일 시에 따르면 법무부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 및 구인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지자체가 요구하는 지역특화 요
지적장애를 앓는 40대 남성이 1억원 상당을 갈취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돼 수사에 나섰다.31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감금, 폭행, 사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A씨 등 3명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A씨 등 3명은 지난해 1월부터 9월 사
세종시가 전의면 비암사 소재 ‘청한당탑’과 ‘승탑’ 등 부도(浮屠) 2기를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아울러 국립조세박물관 소장 ‘궁내부예산서류’와 ‘선혜청응봉’은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전의 비암사 청한당탑’은 지대석과
편의점에서 라면과 김밥을 먹고 결제를 하지 않자 실랑이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오명희)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2년 12월
택시에 타 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을 때리거나 모욕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30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최석진)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상해,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
세종시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면적을 확대하고 내달 1일부터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략작물직불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충남 서천군은 특화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57개 점포에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위로금 200만원 등 각 점포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총 지급액은 12억8500만원이다.피해 접수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에 145억 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2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은 ▲원예 ▲화훼 ▲채소 ▲과수 ▲인삼 등 5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145억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50개
세종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당겨 추진된다.원수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 지역이 멧
온라인에 허위 글을 게시하거나 경찰에 허위 신고해 현장으로 출동하게 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2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32·여)씨에게 벌금 80만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오는 7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대전과 세종, 충남북 4개 지자체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규약은 충청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 시도의회 의결 및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4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