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과 서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변경된 가운데 충남권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대진지방기상청은 29일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충남 서산에 발효 중인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현재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충남 태안과 서산이며 나머지 충남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 서부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중국 순방 셋째 날 오전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제19회 서부국제박람회장 개막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 박람회장 내 ‘충남관’을 둘러보며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남권에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충남(천안·아산·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공주·논산·부여·청양·예산·홍성)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다만 대전과 세종, 금산, 계룡 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지난 2014년 강원 속초시에 문을 연 국립산악박물관은 연간 평균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초 산악전문박물관으로, 산악역사 홍보 및 산악문화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
접촉사고가 나자 경찰에 신고한 다음 차 안에서 술을 마셨다고 주장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29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5형사부(재판장 김진선)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60)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세종시가 내달 1일 반곡동을 시작으로 거리를 문화로 만드는 ‘2023 가치누리 문화거리’를 연다.28일 시에 따르면 가치누리 문화거리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동네와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지난 3월 공모사업을 통해 고
검찰이 접근 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의 항소심에서 보복 목적 입증을 위해 피고인 신문을 요청했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7일 오후 2시 40분 231호 법정에서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시청에서 강영욱 위원장과 조성호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과장, 김성백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CPO)·학대예방(APO) 전담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전담차량은 자치경찰 사무를 담당하는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학대예방전담경찰(A
독일 남서부를 대표하는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가 5년만에 내한, 전국투어를 갖는다.이 악단의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이자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 중인 피에타리 잉키넨(43)이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한다.27일 라보라예술기획에 따르면 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
세종환경운동연합과 금강·영산강시민행동은 26일 “최민호 세종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만남은 야합”이라고 비난했다.이들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일 한 장관과 최 시장의 면담 내용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당시 한 장관과 최 시장은 장관
국가철도공단은 환경부·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에 맞춰 300억원의 녹색채권을 처음으로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녹색채권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과 같은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녹색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철도공단은
“항암치료를 해야 할 당시 나이가 어렸지만, 향후 결혼을 하고 미래에 태어날지 모를 아기를 위해 정자 동결보존을 선택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잘한 결정이었던 것 같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7년 전 동결보존한 정자의 체외수정시술을 통해 정상 분만에 성공했다.26일 세종
특허청은 23일 고도·지능화되고 있는 지식재산범죄에 대한 수사력 강화와 효과적 차단을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지식재산범죄 수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동현 특허청 차장,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김용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충남 아산시가 23일 벼잎벌레 방제를 위해 긴급방제단을 가동하고 드론 13대를 투입해 긴급 방제에 나섰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오전 선장면 채신언리 일대 긴급 방제 현장을 방문해 벼잎벌레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이번 긴급 방제는 아산시 관내 논과 하천변 주위에
전국대회로 치뤄지는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24일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올해 6번째로 열리는 대회는 뉴시스 대전충남본부와 대한무용협회 세종지부 공동 주최로 한국·현대무용가와 발레리나, 발레리노, 전문 댄서를 꿈꾸는 미래 춤꾼들이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