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가 러시아 멜론 '듸냐'를 전략작목으로 채택해 육성하기로 했다.제천시는 22일 제천시 봉양읍 연박리 일원 듸냐 시범재배 하우스에서 첫 수확 시식회를 열었다. 사업평가회를 겸한 이날 시식회에는 김창규 시장과 박영기 시의장, 지역 농민들이 참석했다.시가 새로운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 위원장이 4·10 총선을 앞두고 특정 정당의 선거인단 모집 신청 사이트를 단체 사이트에 공유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민관기 경찰직협 위원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민
충북 청주에서 제천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일부 구간이 오는 25일 개통된다.22일 도에 따르면 청주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서 증평군 도안면 광덕교차로에 이르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 전 구간 10.5㎞와 1-2 공구 일부구간 1.6㎞이 오는 25일 낮 12
이별 통보에 화가 나 차량을 몰고 카페로 돌진한 뒤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구속됐다.충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20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이 몰던 SUV로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카페에 돌진한 뒤
경찰의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50대 직장인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직장 상사의 음주운전 범행을 덮어주기 위해 자신이 한 것처럼 허위 진술한 40대 직장인에게는 벌금형이 내려졌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5
22일 오전 10시40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읍 신척산업단지 내 방화건축자재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스티렌(Styrene)' 약 100L가 누출됐다.스티렌은 우수관으로 누출돼 산단 내 저류지까지 일부가 흘러갔다.소방당국, 금강유역환경청 등은 저류지에서 홍계천으로 이어지는
최근 충북 충주에 전입한 새내기 직장인 A(23)씨는 대출로 마련한 반전세 보증금을 떼일 위기다. 충주시 금릉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의 중개보조원 B씨가 제시한 계좌로 보증금을 보냈는데, 그가 잠적했기 때문이다.A씨는 계약이 성사된 줄 알았던 집 주인의 전화를 받고서
충북 괴산군 괴산읍 신기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19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춘천고법에서 열린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기간연장 불허처분 취소 청구' 소송 2심에서 원주지방환경청이 승소했다.사업자 T사가 승소했던 1심 판결을 뒤집은 결과
고등학생 시절 후배 여중생 1명을 집단 성폭행해 '충주판 밀양사건'으로 불렸던 사건 항소심에서 가해자들에 대한 1심의 무죄 판단이 유죄로 뒤집혔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지난 1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충북도는 오는 22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귀농·귀촌을 희망자들에게 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올해 상반기 충북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줄었다.충북도는 "올해 상반기 광물가격 하락에 따른 이차전지와 양극재 수출 감소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 충북의 수출이 전년 대비 8.8% 감소한 132억 달러로 마감했다"고 밝혔다.2022년 12월부터 하강세를 보이던
충북도와 경기도가 중부내륙선 지선(수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영환 충북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충북 충주 여중생 집단 성폭행 가해자들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이 2심에서 뒤집혔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18일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기소된 A(20)씨 등 5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
18일 오후 11시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황간IC 인근에서 A(54)씨가 몰던 17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불은 화물차와 실려있던 택배물품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억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충북 청주시가 제2종 일반주거지역 층수 제한을 완화한다.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된 공원 내 자연경관지구 건축 제한도 대폭 완화해 사유재산 보호에 나선다.시는 이같은 내용의 '청주시 도시계획조례'를 개정·공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조례에 따라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평균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