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인 14일 충북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청주기상지청은 11~15일 충북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3~6도 높겠다고 예보했다.13일 예비소집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
김영환 충북지사가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에게 약속한 위로금의 연내 지급이 어렵게 됐다. 충북도는 관련 조례 제정을 도의회에 미루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다수인 도의회 분위기에도 별다른 변화가 감지되지 않고 있다.7일 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제천 화재참사 유족 위로금 지급
국내 유일 충북 청주 오송 바이오의약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낸다.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 소재부품산업기술개발기반구축사업 공모에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경찰이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를 수사해 청소년 이용자를 무더기로 검거했다.충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올해 4월10일부터 5월20일까지 A도박사이트를 수사해 청소년 170명을 붙잡았다고 7일 밝혔다.사이트 이용자 중 500만원 이상을 도박에 쓴 1명은 불구속 입건하고,
6일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충북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진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의 질의 태도 논란으로 행감이 정회되는 소동이 일었다.▲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6일 충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인터넷 방송 화면 갈무리)박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상 '입동'인 7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6도, 충주 -1.1도, 추풍령 -1.9도, 제천 -2.8도, 보은 -1.7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4~17도로 전날(12~14도)보다 높겠다.
충북문화재단의 부실 자료 때문에 충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행감)가 중단되는 사태가 빚어졌다.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6일 오후 재단의 행감 자료를 문제삼아 행감 중지를 결정했다.국민의힘 안지윤(비례) 의원은 2024 문화의바다 열음 콘서트 관련 자료에서 예산 집행 내역
가짜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만들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충북경찰청은 사기, 공갈 등 혐의로 조직폭력배 A(23)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모집책인 청소년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
지방소멸기금 운용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단양군이 충북 소멸위기 6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기금을 받게 됐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정부는 군 등 전국 8개 지방소멸기금 우수 시·군에 각 160억원의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이 제출한 내년도 주요 사업은 시루섬-단양역 '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주거밀집지역에 공영주차타워가 준공됐다.군은 도비 21억원 등 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옥천읍 가화4길 일원에 연면적 2303.02㎡, 2층 3단 철골 구조물 '가화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했다고 5일 밝혔다.이곳 일대는 다산금빛아파트, 가화현대아
맹경재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장의 구속으로 경자청의 현안사업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5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일 맹 전 청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그에게 금품을 제공한 기업체 관계자 1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맹 전 청장은 경자청
충북 단양군의 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의 올해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6월 기준 단양 생활인구는 31만명을 기록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법무부 등록 외국인, 체류인구를 모두 더해 산출한
충북 증평군이 개청 21년 만에 육상·축구 종목을 치를 수 있는 종합스포츠시설을 갖게 됐다.군은 착공 4년 만에 '증평종합운동장'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종합스포츠시설은 독립 지자체로 출범한 2003년 8월30일(군 개청일) 이후 줄곧 품어온 최대 숙원사업이다. 증평
꾸중을 들었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에게 선고된 징역 20년 형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달 31일 존속살해, 부착명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15)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
충북 단양군은 대성산 산림욕장에 3㎞ 맨발 숲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발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군은 맨발 숲길 조성을 지난 2일 대성산 함께 걷기 행사를 열었다.김문군 군수와 맨발걷기 국민운동 본부 박동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