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충북혁신도시 고압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음성군과 한국전력공사는 1일 음성군청에서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관 한전 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송전선로는 혁신도시 경계 지상에 설치돼 201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14명을 추모하는 시민 합동분향소가 1일 철거됐다.충북도와 청주시는 이날 오후 9시20분께 청주시 도시재생센터 1층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 철거를 마쳤다.당초 충북도와 청주시는 49재인 이날 오후 8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하기로 했다.유
충북 청주의 한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택시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면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31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8분께 흥덕구 가경동 한 택시 승강장에서 6
정부의 전투기 추가 배치에 반발하고 있는 충북도가 청주공항 민항 전용 활주로 신설을 협상카드로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김영환 충북지사는 31일 성명을 통해 "지금도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감내하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책 없는 F-35 전투기 추가 배치는 절대 불가하다"며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충북교총)가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대신 저녁 추모제를 연다.충북교총은 31일 보도자료를 내 "오는 9월4일 교총과 교육공동체 외 7개 단체가 참여하는 故 서이초 교사 추모 및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을 개최한다"고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빌라 이웃주민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2시께 자신이 거주하는 청주시 흥덕구 한 빌라에서
미용 목적의 반영구 화장 시술은 무면허 의료 행위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김성식)는 30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2014년부터 5년간 자신이 운영하는 충북 청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수완 충북 제천시의원의 음주운전에 대해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재발 방지와 함께 최고 수위의 징계를 약속하고 나섰다. 충북도당도 윤리심판원을 구성해 징계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30일 이경용 위원장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별정직 비서 3명 중 2명이 의원면직 됐다.교육감 취임 후 1년여 만에 비서진 4명 중 3명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정무직 비서진 새판짜기가 어떻게 이뤄질지 관심을 끈다.충북교육청은 30일 최동일(별정 5급)·신종한(〃6급
충북의 예술단체가 충북문화재단의 관광조직 신설을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충북 민족예술단체총연합(민예총)은 29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재단에 관광조직을 만드는 것은 순수예술과 기초예술이 중심인 재단의 정체성과 근간을 뒤흔드는 중차대한 문제"라고 주장
충북도의 내년도 국비 확보 규모가 올해보다 5000억원 증가할 전망이다. 공사 지연에 따른 민원이 적지 않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비가 크게 늘어 조기 완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확정한 2024년 예산안에 충북 관련 예산안 8조6
술에 취해 인도에 불법주차된 차량 10대의 유리창을 부순 알코올 중독 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영동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8시15분께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에서 인도에 불법주차된 차량 10
식당, 노래연습장 등 소상공인의 영업을 방해하는 영상을 찍은 20대 유튜버 A(27)씨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고 알려졌다.▲ 사진=KBS 캡처본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청주지법은 업무방해, 특수 폭행과 함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총 14개 혐의를 인정해 A
충북 청주시의회 차원의 수해 원인 규명 행정사무조사가 여·야 정쟁 끝에 무산됐다.청주시의회는 28일 8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3년도 청주시 수해 대응 행정사무조사의 건'을 표결 끝에 부결했다.재적의원 40명 중 반대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고 법원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청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신건호)는 상해 및 공무집방해 혐의로 A(2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30분께 청주지법 형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