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표 특산물인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가 국내 대표 피자 브랜드 중 하나이 '반올림피자'와 만나 이달 말 지역 특화피자로 소비자를 찾아간다.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
전남도는 내년도 가축분뇨 처리비로 국비 210억 원을 확보했다. 전국 시·도 중 가장 많은 액수로,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자원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5일 전남도에 따르면 가축분뇨 처리와 관련, 축산악취 개선과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사업,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
차량에 있던 명품백을 훔쳐 달아나는 등 차털이 행각을 벌인 20대가 구속됐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광주 북구 한 상가 앞 도로에 세워진 차량에
전남 여수에서 70대 여성을 살해한 60대 남성은 직장을 잃고 궁핍해지자 수십년 지기 지인의 금품을 훔치려고 침입했다가 범행에 이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살인 등 혐의로 긴급체포된 60대 남성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께 여수시
전남 고흥의 한 오토바이 매장에서 불이 나 오토바이 7대가 불에 탔다.5일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9분께 고흥군 고흥읍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오토바이 매장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21분 만인
전국 공사 현장을 돌며 트집을 잡아 기사를 작성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언론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전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1대는 공동공갈 혐의로 모 주간지 기자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또 다른 언론사 기자 50대 B씨 등 13명
전남 순천에서 음주운전을 한 경찰관이 적발돼 검찰로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순천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를 받는 자서 한 지구대 소속 A(34) 경장을 최근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 9월26일 오전 1시께 순천시 연향동 한 도로에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건설협 전남도회)는 4일 "익산~여수 간 전라선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선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건설협 전남도회는 이날 "전라선 고속화는 전남과 전북을 아우르는 이동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호남권은 물론 수도권과 남해안 간
광주지역 마약사범이 10년 새 14배 가까이 늘었지만 광주시의 대응은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정다은 광주시의원(북구2·더불어민주당)은 4일 광주시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광주지역 마약사범이 2013년 53명에서 지난해 740명으로 14배
전남 유일의 공립대학인 전남도립대 총장이 채용 비위 의혹과 관련해 직위해제됐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남도립대의 2022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채용, 근평, 계약, 복무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채용 비리 의혹으로 도 감사관실로부터 중징계 요청을 받은 총장
전남 해남군 땅끝바다의 햇김 수확이 시작됐다.4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화산면 구성위판장에서 첫 물김 위판이 실시됐다. 이날 4개 어가에서 298포대(120㎏기준) 총 35.7t을 위판했으며, 가격은 지난해보다 다소 오른 포대당 35만~45만원 선에 거래됐다.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재태 의원은 4일 "전남 교원의 높은 이직률을 낮추는 한편 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교원 특별연수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제386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
반도체를 설계(팹리스·Fabless)하는 기업이 광주에 잇따라 둥지를 튼 배경에는 탄탄한 인재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25일 지역 최초로 반도체 설계기업인 에이직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한 달 뒤 제2호 반도체 설계기업
광주 광산구 공무원들이 연가보상비를 부당하게 받아 챙기거나 환경오염물질 지도·감독을 부실하게 한 사실이 시 종합감사를 통해 드러났다.최근 소속 공무원이 주택 사업 뇌물 비위로 검찰 수사까지 받으면서 공직자의 기강 해이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4일 광주시감사위원회에 따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 최종 우승자가 오는 10일 결정된다.4일 강진군 등에 따르면 오는 9일과 10일 아피스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와 혼다컵 감성돔 챔피언십이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열린다. 총 상금 규모만해도 2억 원에 달해 큰 관심을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