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에 눈이 13㎝쌓이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광주와 전남 장성에는 대설 경보가, 전남 14개 시군(나주·담양·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는 대
전남 고흥군 녹동항에서 토요일마다 펼쳐졌던 드론쇼가 올해 색다른 공연을 추가해 군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23일 고흥군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드론 기술의 새로움을 경험하고 문화예술 및 먹거리를 즐기는 '2024 녹동항 드론쇼'가 오는 4월부터 8개월 간 매주 토요일 밤
여러 계모임을 운영하면서 이른바 '돌려막기'로 곗돈 수억 원을 가로챈 50대 여성이 구속 송치됐다.전남 광양경찰서는 지인들과 계모임을 하면서 곗돈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등)로 A(56·여)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전남도가 김양식 어업인들의 40년 숙원인 새로운 김 활성처리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23일 국내 최대 물김 위판장인 공무원과 수협장,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의신면 접도 수품항에서 '김 활성처리제 현장보고회'를 열었다.기존 활성처리제는
전남 곡성군이 일자리·경제·교육 등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시행한다.곡성군은 올해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책자로 발간해 읍·면사무소와 경로당에 배포했으며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일자리·경제 분야'는 곡성심청상품권이 카드형으로 출시돼 지역경제
5·18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를 지휘하며 시위를 유혈 진압한 혐의로 처벌받은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이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조사위)에 관련 재조사를 촉구하며 냈던 진정서의 내용이 뒤늦게 알려졌다.'작전 지휘계통에서 벗어나 있었다'는 정 전 특전사령관의 주장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앙공원 1지구 분양방식에 대해 23일 "중앙공원 사업자 측이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변경을 요청할 경우 용적률 증가에 따른 아파트 402가구 분, 공공기여금 250억원 감면분·금융비용 절감액 전액을 환수해야 한다"고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강 시장은 이
전남 영암에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조성된다.23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군청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스마트팜 실시설계부터 인수·인계까지 농어촌공사에서 일
대설 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 지역에 적설량이 14㎝를 기록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광주와 전남 장성에는 대설 경보가, 전남 13개 시군(나주·담양·화순·장흥·강진·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
가족에 욕설을 하는 피의자를 때린 경찰관에 대해 선고유예가 내려졌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23일 402호 법정에서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광주 북부경찰서 A경사에 대해 징역 6개월과 자격정지 1년의 형 선고를 유예했다.A경사는 경위로 재직 중이던 지난해 1
강진군은 오는 2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선포식에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언론사, 관광협회, 여행협회,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여행작가, SNS 관계자, 서울·경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초(超)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전남지역 주요 도로건설사업이 올해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정부 예산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788억 원(15.4%)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국가 안보를 위해 원격감지기술인 라이다(LiDAR)와 인공지능(AI) 기반 표적인식 및 피아식별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에 나섰다. GIST 미래국방과학기술연구센터(센터장 박기환 기계공학부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완도 해양치유센터 등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근골격계와 스트레스, 피부건강, 체중관리 등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수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의 효능 검증과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완
김영록 전남지사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의료 취약지역의 국립 의과대학 신설 등을 건의하고 시도지사협의회 의결 안건의 대정부 관철 방안을 제시했다.이날 회의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