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공공주도 방식의 고속도로 경사면(법면) 태양광 설치사업이 전남 담양IC 인근에서 진행된다.전남도는 25일 "담양IC 인근 고속도로 경사면 1만983㎡에 15억 원을 들여 1.2㎿ 규모의 공익형 태양광 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발전사업 허가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
고질적인 식수난에 시달렸던 완도 넙도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됐다.완도군은 24일 고금면 넙도에 총 40억원을 투입, 송수관로와 배수지를 설치하고 지방상수도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고금면 넙도에는 해수담수화 시설이 있었으나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잦은 고장으로 생활용수 확보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경선 과정에서 불법 전화 홍보방을 운영한 의혹이 인 정준호 의원과 선거 사무소 관계자 2명이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공공수사부(서영배 부장검사)는 24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불법 경선 운동을 벌이고 채용 청탁성 금품을 받은
전교생 36명인 전남 광양시 진월초등학교 학생들이 텃밭에 작물을 심어 수확한 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24일 광양시에 따르면 진월초등학교(교장 신봉휴) 전교생 36명을 대표해 박은찬 학생회장이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사랑 나눔 후원금 100만원을
폐업한 숙박업소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 남성은 절도를 목적으로 숙박업소에 침입했다가 살인 범행까지 저질렀다.광주 서부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61)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서구 양동 한
전라남도 나주시가 세계 각국 예술작가를 초청해 지난해 첫추진한 국제레지던스 성과를 되돌아보는 리마인드(remind) 전시전을 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국제 레지던스 사업 기념 전시전 ‘Remind, 다양한 향연’을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한
광주지역 구도심을 중심으로 빗물이 자연적으로 빠지지 않는 '불투수 면적'이 높아 홍수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연구원이 발간한 '광주 도시홍수 재해 현황 및 대응 방향 정책포커스'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주차장·거물·도로 개설 등으로 인해 빗물이 자연적으로
관행이라는 미명 아래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원생의 졸업 논문을 대신 써주거나 심사비 명목 금품까지 챙긴 전직 대학 교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25일 204호 법정에서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제삼자
"모 심기만 벌써 몇 차례인지. 방제는 소용없고 개체 수만 불어나는데…"24일 오후 전남 해남군 문내면 A(46)씨의 논은 제초용 왕우렁이가 잡초뿐만 아니라 어린모까지 먹어 치워 4㏊ 중 1㏊가 피해를 입었다.초록빛 모가 쑥쑥 자라야 할 자리에는 흙탕물만 가득했다.A씨
광주 동구는 27일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제1회 자원순환 수리 바캉스'를 연다.24일 구에 따르면 바랜 옷에 쪽빛 천염염색을 하는 수선을 비롯해 공구 사용과 경첩수리, 자전거 수리, 의류 셀프수선, 우산 살대 수리 등 수리·수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천연모기 퇴
앞으로 전남 순천에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이 제한된다.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은 '순천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공공 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제280회 의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최 의원에 따르면 조례안은 순천시가 관리하는 시설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성인 남성들을 유인한 뒤 폭행·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허성환)는 SNS에서 조건 만남을 빙자해 유인한 남성들로부터 금품을 뺏은 혐의(특수강도 미수·강도상해)를 받는 A(16)군 등 10대 2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가 특별자치도 설치와 국립 의과대학 신설,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등 당면 현안에 공감한 뒤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백원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
전국 최대의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지난해 역대 최대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올해도 성공적인 수출 견인을 위해 전문 재배단지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나주시는 지난해 나주배 수출 역사상 가장 많은 15개국·5256t·218억원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앞서 윤병태 나주시
친환경 유기농업 확산과 농촌관광 명소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도입된 유기농 생태마을이 농촌 고령화와 불청객 비산 농약 등으로 2중고를 겪고 있다.농가수와 인증면적이 줄면서 도입 15년 만에 첫 지정 취소 사례가 나와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24일 전남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