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은둔청년들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일본 연수를 추진한다.광주시는 은둔청년 3명이 오는 3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운영하고 있는 '히키코모리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광주지역 은둔청년들은 공동생활, 동료 만들기, 취업 트레이닝 등의 교육을 받
지난해 들어 광주·전남에서 지방세 체납이 늘면서 두 지역 통틀어 1억원 이상 체납자는 136명, 체납 규모만 335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받은 행정안전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올가을 전남 나주시가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무대로 역대급 통합축제를 선보인다.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는 나주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이라는 주제
전남 목포시가 목포대 의과대학 및 병원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는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을 선정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은 그동안 공청회 6회, 여론조사, 설명회 등을 거쳐
찜통 무더위가 이어진 추석 연휴 둘째날인 15일 광주·전남 곳곳에서 9월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는 낮 최고기온 35.7도로 기상관측 사상 9월 중 하루 최고기온이 가장 높았다. 종전 기록인 이달 14일 34.8도를
추석 연휴 둘째 날 손가락 접합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광주 소재 병원 4곳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2시간여 만에 전북 전주의 병원까지 이송됐다.15일 광주소방본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1분께 광주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문틈에
'야구 불모지' 땅끝해남의 야구 청소년들이 일을 냈다.15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리틀야구단 출신 이호민·이한림 선수가 최근 실시된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 데뷔를 하게 됐다.총 110명의 신인을 지명하는 이번
광주농업기술센터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광주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29일까지 유리온실에서 '마음을 가꾸는 농부'를 주제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총 27회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프로그램은 광주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주간활동(보호)센터 발달장애인
지난 토요일 14일에 오후 1시 10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사람이 타고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한 행인의 신고를 받은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60대로 보이는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이 남성은 병원서 치료 받고 있지만
검찰이 금융권 부실 대출 수사와 관련해 사건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의혹이 인 변호사를 수사하고 있다.지난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지역 A변호사에 대해 수사 중이다.A변호사는 지역 내 한 금융기관 부실 대출 수사 과정에서 사
광주지역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단이 결성돼 본격 활동한다.광주시는 중증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응급의료지원단'이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응급의료지원단은 조용수 전남대학교병원
전남도산림연구원 완도수목원은 추석 연휴 기간 수목원 구역 전체를 무료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도민과, 귀성객, 관광객에게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난대수목원에서 산림휴양을 즐기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31개 전문소원과 산림박물관, 아열대온실, 탐방로, 등산로 등 실내외
"저를 포기하지 않고 치료한 응급의학과 교수님을 두 번째 아버지라 생각합니다."직무 연수 도중 낙뢰에 맞아 쓰러진 20대 교사가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지 28일 만에 퇴원했다.심장이 40분 이상 멈춰 다발성 장기 부전까지 이겨낸 그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전남 나주시가 남평읍 지석천 36홀에 이어 영산포 권역에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나주시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12일 안창동 573 일원에서 총 27홀 규모의 '안창 파크골프장' 조성 착공 기념식을 했다고 밝혔다.착공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이
광주 시민 단체가 대기업의 상표권 침해 의심 사례에 지역 기업이 존폐 위기에 몰렸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광주경실련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벌 대기업의 상표권 침해 시도를 막는 제도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단체는 "광주 소재 A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