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과정에서 당선을 위해 사전선거운동을 벌인 전북의 모 축협 출마 예정자와 해당 예정자 당선을 위해 조합원에 홍어를 살포한 지지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7단독(판사 한지숙)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도 모자라 속도 위반으로 인명 사고까지 낸 5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보영)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5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A 씨는
전북 6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1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을 기해 전북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익산, 정읍 등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
전북 완주군이 7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15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국 5개 지자체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받아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했다. 전북에는 완주군이 포함됐다.피해
지난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거짓응답을 유도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정동영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정 의원은 언론사 여론조사 과정에서 "20대들은 죽으
전북 남원시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화산면 주민들의 피해복구 지원을 남원시가 40여명의 직원들을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완주군은 지난 10일 오후 6시 기준 화산면 200㎜, 경천면 196㎜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발생, 89건의 침수
전북 익산에 MT를 갔다가 실종된 20대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익산천 인근에서 A(22)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경찰은 신원을 확인 중이다.전북의 한 의대생인 A씨는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동아리
지난 10일 밤사이 전북에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농작물 침수 피해가 1000㏊(헥타아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비로 전주·군산·익산·정읍·완주 등 12개 시·군에서 벼, 논콩, 시설하우스 등 1008.2㏊ 면적이 침수됐다. 닭,소
전북 남원에 도내 최초로 정기운영되는 염소경매시장이 문을 열었다.남원시는 염소농가의 소득증대 및 투명한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조산동 가축시장에서 전날 첫 염소경매시장이 열렸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염소경매장은 전국 8개소가 있지만 전북에서는 처음 열리는 가축경매시장으로
밤사이 내린 폭우로 전북지역 일부 학교가 침수나 파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비 피해를 본 학교는 초등학교 25곳, 중학교 12곳, 고등학교 5곳, 유치원 4곳 등으로 집계됐다.피해 유형별로는 건물 누수가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화사 석지 채용신(1850~1941) 선생이 그린 초상화 한 점이 전북 정읍시에 기탁됐다.정읍시는 시민 이기동 씨로부터 채용신 선생이 그린 초상화 작품 1점을 기탁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 그림은 채용신 선생이 1924년에 의뢰를 받아 그린 정읍사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열차운행이 중지된 경부 일반선(대전~동대구), 호남 일반선(서대전~익산), 장항선(전 구간)이 11일 자정부터 열차운행이 정상화될 전망이다.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경부와 호남선, 장항선, 경북선(전구간) 4개 일반노선의
전북 남원시가 남원시체육회에 대한 자체감사를 실시, 한해 40여억원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는 체육회의 회계관리와 수익금 운영 등에서 방만운영 및 부적정 운영 사례를 무더기로 적발했다.시는 지난 4월30일~5월24일, 남원시체육회를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가 납품받아 유통하는 닭고기 바베큐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했다.9일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 소재 참프레가 제조하고 제너시스 비비큐가 유통전문판매원인 'BBQ 통다리바베큐 치킨'에서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
전북에 내린 많은 비로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고립된 완주군 운주면 마을주민들이 전원 구조됐다.10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완주군 운주면사무소 인근 장선천이 넘쳐 주민 여럿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재까지 고립된 인원은 총 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