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주택이 부숴지는 등 900건이 넘는 시설피해가 발생했다.1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 피해는 937건으로 집계됐다.부안에서 783건 발생했고 김제 68건, 정읍 24건,
검찰이 전북지역에서 시민들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각종 피해를 발생시킨 조직폭력배 일당을 무더기로 법정에 세웠다.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내 폭력조직원 41명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중 9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3
18일 낮 12시1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주차장 외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운전자 A(60·여)씨와 조수석에 탄 딸 B(31·여)씨가 다치고 10개월 된 A씨의 손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당시 B씨는
전북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전주덕진소방서와 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22분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제지공장에서 근로자 A(19)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A씨는 배관 점검을 위해 홀로 배관실에 갔으며 이후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전국 최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김제자원순환센터(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800-1)에서 17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3월에 정부로부터 신기술을 승인받은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과 판매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됐다.기념식에는 정성주
올해 5월 전북지역 수출·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전주세관이 발표한 '2024년 5월 전북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도내 지난달 수출은 전월 동월 대비 16% 감소한 5억4000만 달러, 수입은 7% 감소한 4억5000만 달러를 기록
신호를 위반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에 대해 경찰이 신병확보에 나섰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2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 39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15일 오후 8시39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보행자 A(50대)씨와 B(50대·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치사) 위반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전북 익산의 원광대학교병원 소속 교수들이 오는 18일 집단휴진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14일 원광대의대교수비대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집단휴진 관련 설문조사'에서 105명의 교수 중 94.3%(99명)가 휴진동참의사를 밝혔다.89.5%(94명)에
전북경찰청이 최근 접수된 전주시 전세사기 고발장에 관한 사건을 반부패수사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전주완산경찰서에 접수된 전세 사기 관련 고발 사건을 이관받아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접수된 고발장에는 임대인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유리창이 깨지거나 벽에 금이 가는 등 287건의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1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시설 피해는 287건이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15
12일 오후 1시55분42초 전북 부안군 남서쪽 4㎞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은 이날 오전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여진으로 분류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8㎞다.이번 지진은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유리창이 깨지거나 벽에 금이 가는 등 크고 작은 시설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아직 없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 인사들에 사업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사업 단장이 첫 재판에서 뇌물 공여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선 고의성이 없었다는 취지로 부인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조미옥 부장판사는
전북지역 소비자단체가 의료대란 해결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건강보험료 납부를 거부하는 시민운동을 펼치겠다고 경고했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11일 호소문을 내고 "의료 소비자인 환자에게 치료는 필수인 만큼 이 사태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는 책임지고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