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12시14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승용차가 주차장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0·여)씨와 조수석에 탄 딸 B(31·여)씨가 다치고 10개월 된 A씨의 손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B씨는 손자를 품에 안고 있었으며 안전벨트도 착용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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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취재부장 / 유성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