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2시48분께 전북 전주시 서완산동의 한 도로에서 SUV가 신호대기 중인 차 5대를 연달아 들이받았다.포터-택시 등 차량들을 받은 후 SUV는 다시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도됐다.이 사고로 SUV 운전자 A(80대)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 외 차량
전북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10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 합격을 군에 통보했다. 앞으로 서류보완과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마침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
제22대 국회에 입성하는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이 완료됐다. 특히 이번 상임위에서는 메이저 중 메이저로 불리는 법제사법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등은 물론 지역에 필요한 상임위에 배치됐다는 평가다.먼저 기재위에는 군산·김제·부안 갑의 신영대 의원이, 법사위에
소방서장 감찰 봐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감찰 과정에서 석연찮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무유기 혐의로 당시 전북소방본부 소속 감찰조사관이던 A 소방령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 소방령 등은 지난해
이혼하자고 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내를 잔혹하게 살해한 7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군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민)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74)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월 22일 오전 8시 24분께 전북 익산시의 한 주
식당에서 상의를 벗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린 조직폭력배 3명에게 실형과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업무방해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6)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
6일 오후 9시5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5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채와 주차된 차량 1대가 전소되고 인근의 창고 3동도 일부 소실됐다.화재 당시 인근에 있던 경유 보관통에 불이 옮겨붙어 경유가 누출되면서 불이
경찰이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뇌물을 수수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4일 오전 뇌물수수 혐의로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수사관을 보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이번 압수수수색은 A 계장이 뇌물을 수수했
전북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역사 문화권 발굴조사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최대규모의 신라 무덤군이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견은 군산대학교가야문화연구소(소장 곽장근)가 ‘장수 춘송리 무덤군’에서 진행한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됐다. ‘장수 춘송리
여장을 한 채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A씨(7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전북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장원. 스승과의 약속을 지킨 이가 있다.국악 분야 최고 등용문으로 불리는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원을 거머쥔 김예진(40·전주)씨의 이야기다.김씨는 3일 전북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일 오전 업무상횡령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를 행정과와 감찰과 등을 압수수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해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등의 비위 행위로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은 전 진안소방서장 사건을 감찰한 소방이 봐주기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부족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미래 신산업 거점이 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전북 전주시는 3일 청년이음전주에서 한병삼 경제산업국장과 5개 관련 부서 담당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신규 산업
법원이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전주지법 형사7단독(판사 한지숙)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전북경찰청 소속 A 경감에 벌금 18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A 경감은 지난해 12월12일 오전 1시44분께
전북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장 후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관광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전북의 보물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31일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개장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