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이 지난달 31일 내장산의 첫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이번 주말인 9일과 10일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첫 단풍은 산을 중심으로 20%가 물들었을 때가 기준이며 절정은 8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단풍은 나무의 엽록소가 파괴되고 그 자리
전북자치도 원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8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증-응급 희귀질환 중심 병원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이를 통해 환자의 건강 개선과 의료의 질 제고,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
마을 주민과 시비가 붙어 주민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65)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1
수소산업 선도 도시 완주군이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6일 전북 완주군은 지난해 수소법 개정으로 11월2일이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자 이를 기념해 수소산업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완주군은 완주우석전망대(우석대학교
전북 고창군을 다녀간 생활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군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서 2024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결과 6월 기준 고창군의 생활인구는 32만명으로, 지난 1분기 3월 기준 26만명에 비해 6만명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음주운전 후 뺑소니 사고를 낸 피의자에게 신고자 정보를 누설한 전북 완주경찰서 소속 직원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완주경찰서는 성실의무 위반 혐의로 완주경찰서 교통조사팀 경찰관 A씨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11일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사
전북 전주의 옛 대한방직 부지에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자광이 "사업의지는 (아직도) 확고하고 명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자광 전은수 회장은 5일 전주시청 브리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에 제기된 대주단의 대출금 상환을 요구 보도와 관련해 최근
뇌·심혈관 보험을 다수 가입하고 허위 진단서 발급을 통해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 등으로 보험설계사, 의사, 피보험자 등으로 구성된 보험사기 일당 46명을 검거하고 주범인 보험설계사 A
전북 정읍의 한 동물보호활동단체 대표가 유기견 치료비를 사적으로 유용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정읍지원은 횡령 혐의로 약식기소된 동물보호단체 대표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유기견 치료비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았지만 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옛 사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전직 행정관이 "검찰의 압수수색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준항고가 대법원에서도 받아들여졌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지난 1일 검찰이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대한 준항고 인용 결정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됐던 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 정·관계 인사들에게 청탁을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브로커가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1일 오전 10시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된
순천완주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40분께 전북 임실군 관촌면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89.7㎞ 지점에서 7t 화물차, 코나 차량, 25t 차량 운반
전북 전주시 팔복동에 고형연료(SRF) 사용시설을 추진하던 천일제지가 전주시의 제동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31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등에 따르면 천일제지는 지난 24일 시의 고형연료제품 사용 불허 처분이 부당하다며 전북자치도에 행정심판 청구서를 제출했다.천일제지는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31일 전주덕진경찰서와 제35보병사단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11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실탄 7정이 발견됐다.발견된 실탄은 권총탄 5정, 권총탄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빌라를 매입해 전세를 준 뒤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전세사기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세사기 조직 총책 A(40대)씨와 공인중개사 B(50대·여)씨를 사기, 부동산실명법 위반,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