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에 시달리다 위층 집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A(50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익산시 남중동의 한 다세대주택 계단과 현관문에 시너를 뿌리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정읍시가 힘찬 시동을 걸었다.25일 정읍시청에서는 김형우 부시장과 신정동 3대 국책연구소 등의 핵심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브릿지 사업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보고회에서는 첨단의료복
자녀들을 자신의 논문에 공동저자로 끼워넣어 입시에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입학취소 된 전북대학교 교수 자녀들에 대한 학교의 처분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전주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김행순)는 전북대 교수의 자녀 2명이 대학을 상대로 낸 '입학 취소 및 제적
전북 남원의 70세 이상 노인층은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어디든 완전 무상교통의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남원시는 노인층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외부활동을 장려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오는 7월1일부터 만 70세 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어르신 완전무상교통 지원
미성년자 딸을 성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강제추행)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자신의 딸인 B양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북 임실군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의 백미인 '1000만 송이 국화꽃' 재배 등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군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젖소와 산양, 천사의 날개 등 중형 국화꽃 조형물 8종과 클로버, 하트, 물방울 등 소형 조형물 7종 등 총 3
전북소방본부는 도내 거주 외국인의 안전과 올해 전북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대비해 119 신고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에 전북소방본부는 이날 다문화가족지원 전북거점센터와 119통역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19통역봉사단은 도내 다문화센터
투자금 수십억 원을 받고 잠적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A씨에게 투자명목으로 6억 원을 건넸는데 이를 돌려받지 못했다는 등 여러 건의 고소장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왔다.경찰은
70억원대 타이이스타젯 배임 혐의로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와 이상직 전 국회의원을 재판에 넘긴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특혜채용 의혹에 칼끝을 겨눈다.전주지검은 전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박 대표와 이
빈 상가건물과 문이 열린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 절도와 절도 등 혐의로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김제시 요촌동의 2층 상가건물에 침입해 5000원이 당첨된 로또 2장
18일 오전 5시 11분께 전북 군산시의 한 골프장 주차장에서 불이 닜다.골프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 꺼진 차량 안에서 불에 타 숨진 운전자를 발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사망한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여부 등
“앞으로는 문제없도록…”“다른부서 소관이고…”“발령 받기 이전이라…”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이 이번 '전북투어패스 특정감사' 과정에서 내놓은 대부분의 말이다. 도청 공무원들은 전북투어패스 통합시스템 유지보수 프로그램 등 제작과정에서 수억원의 돈이 증발하고 손해를 봤음에도
전북에서도 마약 사범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의 마약사범 증가폭이 눈에 띈다.14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검거된 마약사범 수는 모두 768명이다.2018년부터 5년간 각각 85명, 138명, 179
학생인권을 넘어 교권과 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호하는 조례가 제정됐다.전북도교육청은 14일 '전라북도교육청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안(이하 전북교육인권조례)'이 전라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전북교육인권조례는 '전라북도학생인권조례'의 인권 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가 시행되고 있으나 또 횡단보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 40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공원 앞 횡단보도에서 우회전 하던 4.5t 트럭에 A(70대)씨가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당시 A씨는 적색신호이던 횡단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