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의료취약지역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 사각 지역 임산부 관리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이를 통해 고성군, 정선군 2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집단 휴진 등 전공의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원주의료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이 장관은 원주의료원 음압병동, 호스피스병동, 재활치료센터를 순회하며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도내 특정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관련,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축제 이미지를 쇄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력한
강원 속초시는 2023년도에 약 2500만명의 관광객이 속초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난 관광동향 자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시는 이번 분석은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한 KT 이동통신데이터 기준자료를 활용했다고 26일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 속초시를 방문한
강원 원주시는 3월 4~8일 5일 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자격은 원주시에 주민등록 된 실거주자다. 원주경찰서에서 총포소지 허가를 받거나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 취득한 후 5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 '야생생물법', '총
일제강점기 '삼척 임원리 임야측량 항일운동' 가담자들에 대한 자료가 다수 확인되면서 일제에 대한 값진 항일운동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삼척시는 일제강점기 삼척임원리임야측량항일운동 연구 결과로 사건발생일, 피검인, 수형자 명단 및 내용 등을 새롭게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22일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5명, 석사 537명, 학사 3403명 등 총 4025명의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했다.또한, 우수학술연구상 38명(박
강원 삼척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전 9시 30분에 열린 교육발전특구 지정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강원특별자치도 삼척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시는 지역 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
24일 오전 9시 3분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 한 마트 공사 현장 2층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했다.이 사고로 김모 씨(41)와 정모 씨(39)가 기흉, 골절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중 김모 씨는 의식을 잃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강원지역에 70cm 가까운 폭설이 쏟아지면서 나무가 쓰러지고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전날 밤 10시27분쯤 강원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에서 투싼 SUV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맑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분야에 국고 796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노후 상수도 정비는 2017년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8개 지자체, 25개 사업에 781억원을 투입한다. 20년 이상
강원 동해시는 석회석 폐광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과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 내 석회석 광산은 53곳으로 전국의 54%, 석회석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최근 폐광산이 늘어나면서 폐광산의 자원화, 복구 등이
강원 동해시는 45ha 규모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를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친환경 쌀 재배단지 조성을 통한 친환경 농업 확대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총 1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상
쌓이고, 쌓이고 오고 또 오고… 강원지역에 70㎝ 가까운 폭설이 쏟아지면서 산간마을 고립이 우려되고 있다.국도, 지방도는 밤새 재설작업을 진행, 그나마 소통이 겨우 이뤄지고 있으나 산간 마을 대부분 마을길은 막힌 상태다.기상청은 22일 오전 6시 현재 강원 전 지역에
설 연휴 기간 3일 동안 주운 수갑을 재미로 찼다가 풀지 못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0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원주시의 음식점에서 수갑을 찬 채 식사를 하고 있는 남성이 체포됐다. 문제의 수갑은 경찰용 구형 수갑으로 확인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