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 경제·문화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경제 문화사절단은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울산시 투자유치단 관계자 및 울산시립무용단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다.사절단은 첸나이와 뱅갈루루를 방
울산시 남구는 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구청장 알다르잡흘랑)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위해 울산 남구는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장, 관계 공무원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를 위한 방문단을 꾸려 지난 2일 오전 몽골 항올구청을 방문
울산시 남구는 신정상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뽑은 '이번 추석 명절 연휴를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전통시장'으로 울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에 각 시·도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중에서 주변에 관광명소가 풍부하거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
인터넷방송을 통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살인예고를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협박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동구 한 거리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를 살해하러 왔다. 죽이고 감방가면
울산 최초의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가 준공됐다.울산 중구는 최근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준공 인가를 고시, 오는 27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중구 복산동 460-7
지난 7월 울산에서 처음 발견된 '수상한 국제우편물'과 관련해 경찰이 우편물 안에서 독성이나 마약 성분 등 특이사항이 확인되지 않자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울산경찰청은 유해물질 의심 해외우편물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리고 불송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앞서
울산지역 학부모들이 '악성 민원을 중재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섰다.20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쟁점이 되는 '학부모 악성 민원 발생 시 학부모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학부모원탁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견이 나왔다.지난 12일과 15일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학부모
정부가 미래지향적인 전력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위해 내년 6월부터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울산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사)울산에너지포럼(공동대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지역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을 주제로
현대자동차 노사가 사상 처음으로 단체교섭 5년 연속 무분규 타결 기록을 세웠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18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대비 58.81%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찬반투표에는 전체
횡단보도를 무단횡단하던 8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에 대해 1·2심 법원이 모두 옆 차량에 의해 시야가 가려 사고를 예방하기 어려웠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심현욱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로부터 6개월간 지속적으로 폭언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교사는 학교에 교권침해 여부를 가리는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줄 것을 요청했다.울산시교육청은 15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권침해 여부를 가리는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
울산 최초의 주민발안 조례안인 '울산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하 한글문화마을 조례)' 부결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부결시킨 해당 조례를 다음달 18일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울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협약을 맺은 29개 기업체들이 협약 이행 기간 4년 동안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울산시는 지난 2018년 10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 상위 29개 기업체와 대기오염물질 4종(먼지,
서울 서이초 교사 등 전국적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교사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에서 학부모가 교실에 난입해 교사를 밀치고 위협하는 일이 발생했다. 교육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1일 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울산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학부모가 교
울산해양경찰서 소속 구조대원이 맨몸으로 400m를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0일 0시30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울산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순찰차를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