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울산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국민의힘의 독단으로 이뤄지자 야당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동구의회는 1일 의회 의사당에서 제221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선거 결과 의장에 박경옥 의원, 부의장에 박은심 의원
자신이 낳은 아기 2명만 집에 두고 12시간 가량 외출한 20대 여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이성)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아
전북 장수와 울산에서 한우 씨수소의 정액을 훔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제1단독(판사 이원식)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8일 오후 7시께 전북 장수군의 축산연구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무효표 논란이 불거지면서 의원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원은 27일 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확정 의결된 선거 결과를 두고 내분을 일으키면 안 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국민의힘 의총 결과에 불복해 의
울산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우식)는 축수산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한우 직판장을 위탁 운영 중인 울산축산업협동조합의 불법 전대 사례가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한우 직판장은 2018년 4월 울주군 상북면 지내리 못안저수지 일원에 조성된 울주군 농어
울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청년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이날 증권사 자산관리전문가(PB) 출신이자 재태크 관련 유튜브
울산 울주군 도시건설국 시설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공공시설의 잦은 설계 변경으로 공사 기간 연장은 물론 공사비까지 늘어나는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25일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에 따르면 울주종합체육센터,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등 최근 3년 이내 시설지원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최근 밀양집단성폭행 사건 담당 경찰이 울산자치경찰위원이 됐다며 즉각 임명을 철회하라고 김두겸 시장에게 촉구했다. 이에 해당 경찰은 “2차 가해한 사실이 없다”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울산시당은 24일 울산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4일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현대차 노조는 이날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대비 89.97%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총 4만31
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중구 병영성 인근의 도시계획도로가 최초 지정 이후 반세기 동안 개설되지 못한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은 23일 중구청장을 상대한 서면질문에서 “중구 동동 540-3 일원 ‘소로3-132호선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울산의 한 은행에서 1만 달러짜리 싱가포르 구권 위조지폐 3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55분께 울산 남구의 한 은행에서 싱가포르 위조지폐가 발견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은행 직원은 "고객이 맡긴 싱가포르
영남알프스케이블카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일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이 일방적으로 여론을 호도하며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날 대책위는 "울주군이 환경영향평가 본안도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 착공에 들어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9일 낮 12시 5분께 장생포 남동쪽 21km 해상을 지나던 고래바다여행선이 참돌고래떼 2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은 앞서 이달 8일 올해 처음으로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한 데 이어
울산 울주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건립 결정 이후 8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못 뜨고 있는 가운데 사업 대상지가 또다시 변경되면서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논란이 됐다.19일 열린 울주군의회 경제건설위원회의 농업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몰비용 논란’과 ‘행정력 낭비’
"자주 가던 소아과인데 오늘 휴무네요. 이제 안가야 겠어요"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로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에 동네의원 의사들까지 휴진에 나선 18일 울산지역 사회에 비판이 거세다.이날 울산지역 커뮤니티에는 파업에 동참하는 병원을 묻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댓글로 이날